저는 살면서 아주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모든 것이 궁금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했죠.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주로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와 심리학, 금융 그리고 경영 등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자선가로 만들고 세상을 더 많이 알게 하는 모든 것에 심취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