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일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기술
치료하고 상담해주는 사람들은 위의 세 가지 질문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트레스는 푸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정의 자체가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는 지각 때문에 생기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풀리지 않는 것을 풀려고 하니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고상한 말로 '통제 시스템'이 나에게 없다라고 풀어쓸 수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는 위의 그림과 같은 군인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군인이 총 맞을 위험을 피하고 과연 도망갈 수 있을까요? 절대 못 그런다고 합니다. 월세, 카드값, 교육비를 내야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원래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본질은 미친 황소처럼..
201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