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신 2

[표창원] 인생의 성공과 실패, 나에 대해서

'산을 오를 때 정상을 볼 필요가 없어 안 보는 게 좋아' 그것보다는 내 발 밑을 보는 게 좋아 오른발 다음에 왼발 왼발 다음에 오른발 그 한걸음, 한걸음 그것을 옮겨내 가는데 집중을 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눈앞에 와 있다, 정상이 그래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니 얼마 이따가부터는 정상이라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그냥 가다 보니, 다람쥐가 나오거든요. '와 신기해라' 도토리도 있거든요. 바람도 생글생글 불어오죠 배낭에 지고 간 초콜릿을 먹으면서 기쁨도 맛보죠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평상시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죠. 그런데 저 앞에 불빛이 반짝반짝 중청, 대청봉 바로 밑에 있는 휴게소가 이제 나타난 겁니다. 그때 그 감격은 이 아이는 끝까지 잊질 못해요. 저는 인생이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해요. ..

[조용민] 산업혁명의 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강의 처음에 이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소년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방이 매우 어지럽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죠~ 조용민 님의 어렸을 때의 방도 매우 지저분하여 어머니에게 매일 성공하는 사람이 방도 잘 정리하고 인생 정리도 잘한다고 꾸중을 들었는데 그때 어머니에게 늘 본인이 하던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에 한 열두 살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의 방도 매우 지저분하여 항상 어머니에게 혼이 났습니다. 하루는 저녁식사 도중 방이 지저분하다는 것에 대해 또 꾸중을 들었습니다. 꾸중을 할 때마다 말대답을 하여 화가 난 아버지가 물을 부었는데 그때도 "샤워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도 지저분하고 말대답을 잘하던 아이가 바로 "빌 게이츠"였다고 합니다. 성공과 방 정리를 결부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