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1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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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20세기가 지난 지 십몇년이 지났고 IMF가 지난지 십몇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뭐가 달라졌고 뭐가 나아졌을까요? 우리는 20세기 사고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세기의 사고의 특징은 전 세계가 오로지 속도와 효율에 의해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전반부는 전쟁을 하였고 20세기 후반부에는 산업혁명의 패턴을 따라갔죠. 도적성, 인격, 창의성은 중요치 않고 오로지 속도와 효율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이런 20세기의 틀로 살 수는 없다고 합니다. 창조, 혁신, 융합 우리는 구호, 선언을 외치지면 정작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인지는 생각을 안 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거창하지가 않고 그 사회가 요구하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20세기 우리의 교육은 어쩔 수 ..
2018.02.20 -
[최재봉]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
4차 학명이란 시장의 혁명적 변화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인류의 변화라고 합니다. 그것은 스마트폰의 등장부터 인데요~ 사람들은 전혀 다른 정보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꼭꼭 집어서 보는데요~ 1인당 검색율(모바일 데이터량이) 50배나 상승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인류를 '호모 포노 사피엔스'라고 부르는데요. 여기서 '포노'란 스마트폰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스마트폰을 신체에 근접해서 사용하게 되고 이런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이 지구를 바꾸는 것이죠. IT 기업과 자본의 변화를 꾸준히 분석해본 결과 옛날에는 TOP 10 기업들이 공장을 가지고 있었고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였습..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