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하비] 제 삶은 끔찍했습니다
제 삶은 끔찍했습니다. 일어나기도 싫었고, 목적도 없었죠. 뭘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1985년 10월 8일, 처음으로 코미디 클럽에 갔는데요. 한 여자가 저를 클럽으로 끌고 가더니 "코미디 클럽에 나가봐, 넌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제일 웃겨" 저는 한 번도 못 들어봤죠. 27살이었거든요. 저는 코미디 클럽에 가서 다음 주 참가 등록을 하고 일단 거기에 앉아 배우려고 했어요. 제가 웃기단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참가자는 10명이었는데, 그중 9명이 나왔는데 웃기지 않았죠. 전 앉아서 중 엉거렸어요. "저게 나였어야 해, 이렇게 말했어야지." 그들이 농담을 하기도 전에 저는 모두 알아챘습니다. 더 나은 농담을 마음에 새겼어요. 어떻게 말했어야 하는지 말이죠. 그러다 10번째 순서를 ..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