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명훈] 기분 좋은 뇌가 공부도 잘한다
학생들에게 자기 학습 캠프를 개발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자 아주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 한 학생이 위 사진과 같은 캠프장에 오면서 "속았어!!!" 하면서 뛰어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 이 학생이 이야기 하는 것은 엄마가 분명 자기에게는 가족여행을 간다 라고 하고, 짐을 싸고 차에 오니 캐리어와 함께 자신은 캠프장에 버려지고 가족들은 가족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 앞에 있던 다른 아이가 "난 더 심해."라고 하였고 남자 친구와 1 주년 되는 날인데 엄마가 웬일로 남친에게 태워다 준다고는 하고 도착하니 캠프장이었다고 하네요!(웃음) 시작 전부터 막막했지만 결과를 위 사진과 같았고 아이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