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순탄치 않은 삶을 헤쳐나갈 때의 명언
불안하면서 근사해 보이게 사느니, 그냥 초라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를 싫어하는 사람까지 절 좋아하게 만들 만큼 전 대인배가 아니거든요. 절 싫어하는 사람은 저도 안 좋아하면 그만이니까 잘한다는 기준이 너무 애매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까 네가 네 것을 찾고, 너만의 그것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돼 회사도 저도 전부 다 설명할 수 없는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지만 그런 부분까지 전부 여러분들이 이해하고 참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허무해질 때는 재빨리 다음 스텝을 생각해요. 저도 그게 썩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빠져나갈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이라서 그렇게 해왔어요. 뭐든 잘하려고 애쓰는 건 가능하지도 않을뿐더러 현명하지도 않은 선택일 수도 ..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