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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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일화 및 칭찬과 소통의 중요성
1971년 3월 한 기업의 설립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그의 유언장 대기업을 설립하여 큰 부를 축적한 그였기에 세간에 관심은 자연스럽게 유언장을 향하였습니다. 유언은 편지지 한 장에 또박또박 큰 글씨로 적혀있었습니다. 1. 손녀에게는 대학 졸업 시까지 학자금으로 1만 불을 준다. 2. 딸 유재라에게는 유한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천 평을 물려준다. 그 땅을 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지치 말며, 중 고교 학생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게 하여 그 어린 학생들이 티 없이 맑은 정신에 깃든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 달라 3. 그동안 일해서 모은 내 소유 주식 14만 941주는 전부 "한국 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에 기증한다. 4. 아내 "호미리"는 딸 "재라"가 그 ..
2018.04.11 -
[소크라테스] 유명한 일화 및 명언
고대 로마인들이 말하길, '그들은 열 명이 모이면 열한 가지 의견이 나오는 피곤한 민족' 밤이면 귀족들의 집에 모여 낮이면 광장에 모여 싸우듯 치열한 대화를 나누던 그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시민들은 정치, 군사, 종교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를 했다. 그리고 높다높은 언덕 아래에 있었던 또 다른 광장 버들가지 진열대에 물건을 진열하는 상인들과 공연을 펼치는 광대, 무용수, 마술사들 가득한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누군가 토론을 시작한다. 주제별로 무리지어 모이는 시민들 오가는 각종 정보들 아테네의 국정을 책임지는 관리들 정치 현안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 물건을 사러 나온 사람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토론의 달인이라 불리던 소피스트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북새통을 즐겨 찾던 또 한 명의 ..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