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청춘들과 기성 세대들에게 일침
무책임하게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들의 청춘을 응원한다. 무슨 뭐 아프니까 어쩌고 이런 다 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성세대가 청춘 젊은 분들에게 그냥 점수 따고 좋은 얘기 하려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거 즐기면 다 된다. 즐겨서 절대 안 됩니다. 즐겨서 되는 거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본인의 일을 어떤 식으로 즐겨 즐기는 것의 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즐겨서 뭘 이뤄낼 수 있는 건 저는 단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물론 응원합니다. 그런데 무책임하게 뭐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 완전 뻥이에요. TV에서도 그런 얘기들을 하는 분들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자기..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