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백만장자의 일화
한 성공한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29세의 나이에 커다란 저택과 250만 평의 토지를 소유하고, 호숫가의 별장과 호화로운 보트,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는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그에겐 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는 넘치는 재산에 만족하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에 빠져 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조차도 없이 일만 하며 지냈습니다. 결국, 그의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별거를 요구하게 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지난날을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뛰었던 것일까?' 결국, 돈 때문에 중요한..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