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 뼈를 때리는 수상소감(우상화 작업)
제가 15살이었을 때인데,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다가와 묻더군요. "너의 우상은 누구니?" "글쎄요." 생각 좀 해볼 테니 몇 주만 달라고 답했습니다. 2주 후, 그 분이 나타나 제게 물었습니다. "우상이 누구인지 알았니?" 저는 "생각해보니 10년 후의 제 모습이요"라고 답했죠.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25살이 되었죠. 그분이 또 저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넌 우상이 되었니?" 저는 "아직 한참 먼 거 같은데요?"라고 답했습니다. 그가 "왜?"라고 물었죠. 저는 답했습니다. "제 우상은 35살의 저니까요." 저는 절대 제 우상이 될 수 없겠죠. 다가가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덕분에 제가 계속 누군가를 쫓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 무엇이 되었든 여러분이 바라보는 것이 뭐가 되었..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