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아] 창업가로서 내가 집중하는일
위 사진은 마켓 컬리에 매주 금요일 음식을 먹어보는 상품위원회라고 합니다. 다른 회사에는 없는 위원회라고 하네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매주 금요일에는 매일 시행한다고 합니다. 처음 창업했을 때 이것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한 약속인 '우리도 먹어본 음식, 살 것 같은 음식'만 팔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품위원회에서는 매주 200개의 음식을 6~7시간 동안 먹기도 하는데, 전부다 판매하는 것도 아닌 3만 가지 중 7천 가지 정도만 엄선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통과율이 엄격하고 낮다는 말이네요~. 김슬아 대표는 직장생활을 8년을 했었고 언변이 뛰어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묵묵히 일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동료들이 딱 하나 기억하는 것은 김슬아..
201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