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일화 및 칭찬과 소통의 중요성
1971년 3월 한 기업의 설립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그의 유언장 대기업을 설립하여 큰 부를 축적한 그였기에 세간에 관심은 자연스럽게 유언장을 향하였습니다. 유언은 편지지 한 장에 또박또박 큰 글씨로 적혀있었습니다. 1. 손녀에게는 대학 졸업 시까지 학자금으로 1만 불을 준다. 2. 딸 유재라에게는 유한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천 평을 물려준다. 그 땅을 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지치 말며, 중 고교 학생들이 마음대로 드나들게 하여 그 어린 학생들이 티 없이 맑은 정신에 깃든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 달라 3. 그동안 일해서 모은 내 소유 주식 14만 941주는 전부 "한국 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에 기증한다. 4. 아내 "호미리"는 딸 "재라"가 그 ..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