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학교 덕분에 인생 잘 살았다?
위의 무서운 사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중국의 대학 졸업식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일 년에 육백만 명 매년 서울 반이 되는 인구가 대학 졸업장을 손에 들고 사회로 진출합니다. 그럼 어디로 갈까요? 취업을 하러 가겠죠. 위의 사진이 중국의 취업박람회라고 합니다. 이 많은 학생들이, 젊은이들이 글로벌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전 세계 젊은이들과 경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88만 원 세대와 유럽에는 1,000유로 세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 뼈 빠지게 벌어봤자 위의 금액이라는 말이죠. 미국에서는 닌자 세대라고 부르는데, 노 임금, 노 직장, 노 자산의 세대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미국에 경영대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상황이 거꾸로 사람이 모..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