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고 발가벗은 채로 거울을 보았을 때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면 가장 높은 등급의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롤렉스 시계도 아니고 보톡스도 아니고 조던도 아니고 페라리도 아닙니다.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자신감입니다. 페라리를 운전한다면 말 그대로 그 차의 신용을 빌리는 거잖아요. 그 하이힐을 신는다면 바닥이 빨간색이 뭐였죠? 루이뷔통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요. 당신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두의 신용을 빌리는 것뿐입니다. 그런 자신감 그 자체를 언제나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 벗고 있는데도 멋진 몸을 가지고 있으면요.

사람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직원들의 인생을 바꿔주고 싶다면 가족의 인생을 바꿔주고 싶다면 간단합니다. 한마디만 하세요. 감사하다고요. 잠들기 전에 감사하다고 하고, 잠에 거 깨면 감사하다고 하세요. 30일 연속으로 이렇게 하면 무조건 인생이 바뀔 겁니다.

당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당신을 망칠 수 있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성장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시 말할게요. 당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당신을 망칠 수 있고, 불편함 속에서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말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무언가를 계속하거나 똑같이 생각하더라도 성장이 결국엔 멈춥니다. 이건 모든 생물에게 적용됩니다.

제 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신데요. 부모님 얼마나 자주 뵈나요? 어디에 계신가요?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80살까지 사신다고 가정해볼게요. 대충 5년 정도 남았다고요.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5년 남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다르게 봅니다. 1년에 2번이면 부모님과의 시간이 10번 남은 겁니다. 1년에 2번 곱하기 5. 앞으로 10번 더 뵐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첫 반응 이겁니다. "부모님 뵈러 가고 싶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이제는 부모님을 두 달에 한 번씩 뵙는 겁니다. 이것이 제 우선순위가 됩니다.

4주 전 저는 화장실에서 여자 친구와 함께 울었습니다.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느낌을 받았고 솔직히 말해,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고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어요. 그런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화장실에서 똑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엔 감사의 눈물이었죠. 제가 계속 밀어붙였다는 자랑스러운 눈물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요. 이러한 순간들과 여정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승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슾은 순간에도 끝까지 밀어붙이고 절대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꿈이 두려운 모든 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꿈이 있나요? 절대 포기..

엄청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블랙 펜서를 소개하게 되다니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불과 몇 년 전 저는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왔습니다. 파리에서 노숙자 생활을 했고 거리에서 잠을 자고는 했습니다. 저에겐 무엇이 될 거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계속 꿈꾸는 것이었죠. 스스로를 믿는다면 스스로의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누군가에게 영웅이 될 수도 있죠. 계속 꿈꾸세요. 계속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