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자영업자이야기] 고려대 4년 장학생으로 졸업 후 억대연봉 마다하고 술집 차리더니 결국

이자카야 우규.

직영점 2개, 가맹점 16개, 총 18개.

좋은 집을 월세로 살 순 있지만 때가 아니라서

생각이 되어서 원룸에서 거의 잠만 자다시피 하고 있음.

지금 돈, 시간은 사업에 모두 올인.

지금은 '우규'라는 '브랜드'를 키우는데 집중.

 

음식점 일을 시작한지는 거의 8년, 우규라는 브랜드를 시작한지는 2년정도.

매형이 하던 가게를 같이 키워보고자 했음.

삼일회계법인에서 감사도 하고 컨설팅도 하면서 3년반 정도ㅗ 함.

다 좋았지만 직장인이라는 한계를 느꼈음.

 

 

창업할 때 돈이 없어서 인테리어에 힘을 줄 수가 없었음.

25평에서 월매출 6,000만원 정도 나옴.

이 상권은 들리는 상권이 아니라 '찾아오는 상권'임.

(관련 마케팅 공부를 많이해서 매출을 끌어올렸음)

 

처음 사업할 때 손님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어떻게 돈을 벌지?'만 있었음.

(이제는 고객 입장에서 가치를 줄 수 있을까를 생각)

 

손이 가는 메뉴를 넣지 않았음.

보색효과가 음식에 들어가면 맛있고 풍성해보임.

 

'대접'받는 느낌이 중요함.

 

'목표'는 '우규'라는 브랜드를 통해서

외식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