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30대에 은퇴한 파이어 족의 고민?

몇 년간 파이어족이 유행이고 선망의 대상이 됨.

삶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나도 빨리 은퇴하고 즐기며 살고 싶다?

시대의 흐름에 동의를 함.

그것을 실현하는 것도 쉽지 않고.

일단 마음대로 해보는 것도 좋음.

이뤄왔으니 계획에 큰 자신감이 있을 것임.

그런데 '인생'이 그렇게 쉽지 않음.

한 치 앞을 모름.

계산을 틀림없이 벗어날 것임.

또 살다 보면 여러 감정을 느끼기 마련임.

 

보통의 조기 은퇴자는 '다양한 즐거움'을 계획함.

이벤트 없이 평생 조용히 한다?

그러다 보면 '공허함'이 생길 수 있음.

 

인생에는 여러 '변수'가 있음.

일단 맛을 보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어려움이 있고

다르다고 느끼면 원상복구를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