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리어이] 현명한 소비

2021. 12. 21. 15:1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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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는 돈을 절약하고 돈을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게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

'좋은 인생을 살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내가 수없이 말한 이야기들이지만

아무것도 사지 말라는 말도 아니야

사람들은 항상 질문하지

"그럼 어떻게 살라고요?"

"좋아하는 것도 사지 말라는 건가요?"

"옷도 사지 말라는 건가요?"

"전 패션이 좋고, 사고 싶은 게 많아요."

"구두쇠처럼 살면서 소비하지 말라는 건가요?"

그 뜻이 아니야 자신을 위해서 무언가를 살 때

다른 '마인드셋'을 가져야 해

나는 어머니에게 교훈을 얻었는데

지금 그 이야기를 해줄게

어머니는 직장에 다니셨어

할아버지의 공장에서 아동용 겨울옷을 만들었지

어머니는 매주 급여의 20%를 저축하고 투자했어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었지

어머니는 패션과 옷을 좋아했고 자신을 위한 쇼핑을 좋아하셨어

하지만 '마인드셋'은 남과 달랐지.

그때 어머니의 말이 소비, 쇼핑 습관을 바꿨는데

어머니는 1년을 꼬박 모은 돈으로 딱 하나의 자켓을 사셨어.

절대 싼 물건을 많이 사지 않으셨지

1년 입고 버리게 되거나 입지도 않고 버리게 될 테니까

그래서 정말 원하는 하나를 위해

1년 동안 돈을 모으신 거야

물론 상당히 비싼 금액의 물건들이었지

하지만 품질이 높고 눈에 너무 아름다워 보였으며

옷장에 오래도록 남을 옷이었지

샤넬 같은 브랜드는 유행을 안 타니까

어머니는 패션과 스타일이 

'자신을 가장 잘 알려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셨어.

세상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기에

이왕이면 멋있어 보이라고 하셨어 그러면 자존감도 높아지니까

어머니의 이 이야기가 정말 크게 와닿을 때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몇 년 후 나는 친척들에게 전화를 받았어 여성분들이었지

"조지아의 샤넬 재킷 혹시 어디 있니?"

옷방에 그대로 있다고 했어

그러자 "내가 하나 입어도 될까?"

"사실 다 가지고 싶어"

내가 그때 느낀 것은 어머니가 하나씩 모으신

옷들의 디자인은 아직도 모든 여성들이 사랑하고

꼭 가지길 원하는 재킷이었지

30년 전 구매한 가격보다 오늘날 더 높은 가치가 있는 거야

하나뿐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재킷들이니까

정말 똑똑한 소비이자

오늘날까지 현명한 쇼핑이었던 거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했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으니까

그게 내가 말하는 쇼핑, 소비 습관이야

모두가 이런 식으로 했으면 해

디자이너 랄프로렌도 스타일과 투자를 이해했어

그가 몇 년 전에 한 인터뷰를 보여줄게

시간이 안 아까울 거야

< 인터뷰 시작 >

옷을 사는 건  이미지를 사는 거예요.

표출하고 싶은 자신의 이미지가 패션이죠.

그리고 개인의 취향은 하는 일에서 나오죠.

스탁 중개인인 사람은 회사의 회장을 따라 옷을 입겠죠.

회장처럼 되고 싶고 그렇게 보이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회장처럼 보이기 전에 그 사람처럼 옷을 입겠죠.

고객과 주변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먼저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 인터뷰 끝 >

그도 이해한 거야

자신이 입는 옷으로 세상에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 말이야

그래서 패션에 대한 내 견해는 나의 내면에 관한 것이며

또한 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따라서 두 가지 옵션이 있어

첫째는 쓸모없는 많은 물건을 사는 것

가격이 싸다고 사는 충동구매고, 많은 사람들이 하지

둘째는 네가 진정 사랑하고 가치를 잃지 않을 물건들에 투자하는 것

너에게 의미 있는 스타일 말이야

내가 오늘 입고 있는 정장은 항상 내가 입는 정장이야

검은 양복만 입는 이유는 하지만 10년 전 즈음

샤크 탱크의 의상 삼독이 한 한마디 때문이야.

"케빈, 넌 검은색 슈트가 잘 어울려"

흰 셔츠, 검은 넥타이, 클래식한 타이핀

매번 그 스타일만 입는 것이 어때?

"의상 때문에 다시 촬영하는 일도 없고"

의상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잖아

준비시간도 줄어들고 그렇게 나는 매일 이 옷을 입게 된 거야

엄청난 시간이 절약되고 있고 큰 교훈이었어

그리고 나의 시그니처를 만들기도 했지 매우 쉽고 간단하잖아

그렇게 나 자신과 옷에 투자를 했고

지금은 25벌의 재킷, 바지, 넥타이 그리고 셔츠까지 모두 25개씩 사놨지

모든 것은 투자야.

쓰레기는 절대 안사고 나에겐 소중한 옷이야

너도 너의 옷을 그렇게 생각해

내 어머니가 생각한 것처럼 말이야

정말 좋아하는 한 가지를 사는 거지

네가 오래도록 좋아할 것들 물론 옷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자산처럼 투자가 가능해

예를 들어서

알다시피 난 시계를 모으는 취미가 있어

나를 위한 아이템이며 정말 좋아하는 시계를 사서

맘껏 즐기는 거야 좋아하는 스타일이니까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도 그 가치는 점점 높아진단 말이야

너무 물질적인 거 아니냐고? 맞아.

하지만 난 동시에 투자하는 것이기도 해

장기적으로 말이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올라간 극단적인 예를 하나 보여줄게

70년대에 40만 원 주고산 시계 오늘의 가치는 얼마일까?

제 롤렉스 시계예요.

군 복무 중 구매했죠.

그 당시 롤렉스 모델 중에 이 시계가 가격이 저렴해서 샀지만

관산용으로 보기만 했고 사용하지 않았어요.

보시다시피 바닷물에 닿기에는 아깝더라고요.

그렇게 보관만 했습니다.

"당신의 시계의 로고 페인팅과 이 정도의 상태 또한 극히 드물어요."

"새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컨디션이네요, 흠집도 별로 없고."

"아마 전 세계에서 몇 안될 것입니다.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당신 롤렉스 시계의 감정가는

5억에서 7억 정도로 측정됩니다."

대단하지 않아?

40만 원 주고 산 시계가 7억이 된 시계

물론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이야

하지만 내 요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다는 것이야

물론 아무 시계나 가능하진 않지만

네가 좋아하는 물건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 자산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거치

가치가 올라가니까 그렇게 쇼핑도 투자일 수 있으니 현명하게 생각해봐

어디에 돈을 쓰는지 말이야

너무 구두쇠가 되거나 삶의 즐거움 없이

굶주릴 필요도 없고 소비를 실용적으로 생각해봐

적게 사는 대신에 살 때는 좋은 물건을 사야 해

투자 목적으로도 볼 수 있는 상품들 시계, 혹은 기타 등등

네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제품들 실용적이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올라갈 물건들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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