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망한 모텔 사서 한 달에 4천만원 버는 38살 사장님

1억 가지고 10억짜리를 샀음.

시골에서 모텔을 하고 있음.

물도 엄청 새고 망했기 때문에 들어갈 수도 없었음.

 

호텔 2군데 운영.

하나는 광주, 하나는 담양.

광주는 6년, 담양은 4년.

호텔이라고 하면 5성급? 작은 소형 호텔.

'모텔'을 매입을 해서 '호텔화'시킨 것임.

 

운영이 잘 되던 모텔은 인수해서?

잘 안 되는 모텔을 사서 호텔화 시킴.

광주 같은 경우는 위치는 좋은데 장사가 안된 매물.

담양은 완전히 망한 매물(경매).

 

망하는 데는 망하는 이유가 있고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함.

망한 모텔을 사야지 싸게 살 수 있었음.

잘되는 호텔은 어차피 매물로도 안 나옴.

 

망하는 이유 : 낡은 시설, 전혀 하지 않는 마케팅, 질 낮은 고객 서비스.

(모텔업은 경쟁자들이 인테리어도 마케팅도 잘 안 함)

하다 보면 하던 대로 하게 됨.

상권이 죽어서 경기가 죽어서가 아니라고 판단함.

 

숙박업, 시설업은 인테리어가 중요.

지역적으로 수요-공급 데이터를 보고 '담양'을 선정함.

당시 할 때는 10억 건물을 사면 90% 대출을 해주었고

시설자금대출까지 해주었음.

그래서 숙박업체가 많이 생겨났음.

그리고 망하고 연체가 생기고 은행에서도 기피하기 시작함.

 

정부의 간판 정화사업.

간판비의 일부를 줄 테니 호텔로 바꿔라!

 

인테리어가 모던하면 고객의 '경험' 측면에서 색깔이 없다고 생각.

'니즈'에 맞는 '콘셉트'와 '인테리어'.

 

객단가가 높으면 오히려 더 매너를 지키려는 경향이 있음.

금액이 올라갈수록 그에 맞는 '태도'가 나옴.

(박리다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