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영국이 유로화를 안쓰게 된 계기(?)를 준 조지 소로스

2023. 12. 20. 19:5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조지 소로스.

유럽연합이 유로를 도입하려고 함.

ERM*.

* 나라에 고정 환율(몇 대 몇)을 주고 순차적으로 유로화로 가려고 함.

문제는 유럽에서 독일이 통일을 함.

동독의 화폐를 서독 화폐 가치로 바꾸면 모두가 거지가 됨.

서독은 1:1로 바꿔줌.

(사실상 화폐를 찍어서 준 셈)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서 금리 인상을 10번 해버림.

그러니 갑자기 유럽의 있는 돈들이 '마르크화'로 몰림.

그런데 문제는 '고정 환율'.

마르크화가 거덜 나서 환전을 못 해줌.

따라서 금리를 올리거나 ERM을 나가거나 하는 나라들이 있는데

독일을 상대로 자존심을 세운 나라, '영국'.

 

영국은 마르크화(떡상을 하고 있는데)를 계속 바꿔준다고 함.

모두가 '파운드화'가 빠질 것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음)

 

헤지펀드는 절대 '포지션'을 밝히지 않음.

(왜냐하면 늑대들이 뜯어먹기 때문임)

'파운드화'에 대해서 '숏' 포지션을 밝혀버림.

(조지 소로스 VS 영란은행)

* 모든 늑대 승냥이들이 조지 소로스가 이길 것으로 보고

영란은행 역배에 '베팅'을 함.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큼 빠져버림.

바로 ERM을 탈퇴해버림.

 

2016년 위안화 통화 가치 하락에 베팅.

중국 정부가 개입해서 폭등을 시켜버림.

'투기꾼의 손가락을 태우려는 인민은행의 의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