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토리] 슈퍼카 17대 보유한 36살 카페 사장님이 집 없이 모텔에 자는 이유

100억을 벌더라도 가치가 없는 100억?

만원을 벌더라도 가치가 있는 만원?

무조건 '후자'임.

 

IT회사를 팔고 평범하게 활동하고 있음.

 

자동차를 좋아해서 취미를 공유하고 싶음.

자동차 박물관을 세우는 것이 목표.

 

IT 사업할 때는 라면 한 봉지 사가지고

반절 쪼개서 나눠먹었음.

아르바이트하고 로비 화장실에서 자고 다녔음.

1년 넘게 고생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다 나가버림.

('지분'을 넘김)

오픈을 안 하고 개발만 하니까 진이 빠졌었는데

인수를 하고 오픈을 해버렸는데 대박이 남.

 

슈퍼카 타는 사람들을 다 아는데 신라호텔 가서

망고빙수 먹고 화려한 것만 보여줌.

슈퍼카 타는 사람들도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음.

(동네형 같은 이미지)

 

단칸방부터 라면 하나 쪼개면서 돈을 모아서 이룩한 것.

그래서 허투루 돈을 따라갈 수가 없음.

 

서비스로 전환하고 수익 구조를 만듦.

(광고 수익)

이 돈으로 10년 전 포르셰를 탔는데 계약이 더 잘되었음.

 

'꿈'을 이루면 공허해짐.

또 다른 꿈을 찾는데 못 찾으면 붕 떠버림.

 

하고 싶은 것하면서 살아야함.

언젠가는 꼭지로 감.

(어차피 살아봤자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