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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돈 버는 것은 다른 목표와 달리 생각보다 쉽습니다

NASH INVESTMENT 2021. 12. 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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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것은 다른 목표와 달리 생각보다 쉽습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만 

또 가장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가 돈 버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얼마를 벌겠다.

'1억을 벌겠다.'

'10억을 벌겠다'는

그 기준치가 명확하기 때문에

기준치를 이루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내 목표 중에서

'나는 옳은 사람이 되겠다.'

'자유로운 사상가가 되겠다.'

'좋은 남편이 되겠다.'

이것은 타인의 말을 들어봐야 합니다.

와이프 말을 들어보아야 내가 좋은 남편인지 아닌지 알지

어떤 사람은 가끔 만나면

10억 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하는데

사실 10억을 벌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1억을 버는 것이고

그전에 해야 할 일은 1,000만 원부터 버는 것입니다.

1,000만 원은 벌 수 있잖아요.

굉장히 간단한 일입니다.

이 간단하고 구체적인 일을 목표를 가지지 않고 성공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그 성공 자체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돈 버는 것은 의외로 목표 중에서 가장 쉬운 문제이고

'나는 왜 돈이 없을까?'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게

'나는 왜 돈을 관리하지 못할까?'라고 바꿔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돈을 벌기는 버는데

이 돈을 관리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나는 10억 있다 하는 사람이 100억을 가졌다해서

가치가 또는 내 삶 자체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100억을 가져도 가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혹은 1,000억 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10억이 있고 100억이 있으면

내 삶 자체가 확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실제로 그 돈을 만질 수 없습니다.

줘도 아마 관리가 안될 것입니다.

그럼 그 돈을 관리하는 방법 중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요?

'인격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작은 돈은 어린 아이고, 큰돈은 어른이고,

이렇게 인격체로 생각하시고,

그 돈 자체를 작은 아이는 아끼고 큰 아이는 옳은 데로 보내주고

이 돈을 밖으로 내보낼 때도 좋은 곳으로 내보내고 

꼭 보내야 될 일은 꼭 보내고

그렇게 해서 돈을 인격체로 생각하시면 굉장히 쉬워요

그런데 보통 거꾸로 합니다.

작은 돈은 함부로 쓰고 큰 돈은 아끼고 거꾸로 하는 거예요.

내가 부자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아실 때는 언제인지 아세요?

내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를 때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나면 10억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니까요.

그것이 돈이 얼마인지 실제로는 모릅니다.

돈이란 이민생활했을 때는 생존이었고

지금은 명확하게 인생 자체를 돈을 버는데 다 쓰고 싶진 않습니다.

사업가들이 대부분 실수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생길수록

돈에 몰입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돈을 쫓아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 인생 자체가 없어집니다.

굉장히 바쁜 사업가들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돈을 좇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돈을 바라보면, '자유'와 '재산'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은 다 벌 수 있는데 모으는 것 때문에 주머니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가들 중에도 보면 돈을 막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 못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버는 재주하고 관리하는 재주는 다른 것 같습니다.

관리하는 재주는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데

'인색한 것'과 '절제하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아까 제가 인격체라고 이야기했을 때 

그것을 인격체라고 바라보면 돈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이 나갈 때도 좋은 곳으로 보냈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려는 성향을 가집니다.

그래서 좋은 일에 보낸다는 이야기는

좋은 일에 쓰고 좋은 환경에다 쓰고 투자하고 그러면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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