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경제학자이자 최고의 투자자 (케인즈의 부의 이르는 길)

경기 침체 > 부양(경제 개입) : 케인즈의 아이디어임.

* 케인지안.(케인스학파)

** (반대 - 시장주의) 밀턴 프리드먼, 하이에크.

 

가치 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케인즈가 벤저민 그레이엄과 별개로 스스로

투자를 하면서 만든 철학이 결국 '가치 투자 철학'이었음.

 

케인즈는 가치투자자로 변모하기 전에 '투기'로 시작함.

집이 넉넉하지 않았는데 베스트셀러가 되고 차입을 해서 투자를 함.

그때 '환투기'를 함.

세계 1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에는 '고정 환율제'였음.

그런데 발발하면서 '변동 환율제'로 바뀜.

케인즈는 그 상황에서 환에 투자해서 수익을 낼 것이라고 생각함.

세계 1차 대전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통화에 '숏'을 침.

반대로 네덜란드, 미국은 '롱' 포지션을 잡음.

처음에는 돈을 잘 벌었음.

1920년에 갑작스럽게 독일의 낙관론이 퍼지면서 유럽 통화가 급등함.

그래서 케인즈가 깡통을 차버림.(마진콜 - 청산)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해서 다시 차입해서 투자를 함 > 성공.

거기에 더해 '투기' 활동을 계속함.

영국이 근본위제로 복귀하면서 환 투자를 하지 못했음.

 

그래서 '상품'에 투자함.(면화, 구리, 주석 석탄 등)

그리고 케인즈가 대학 다닐 때 수학을 잘했는데

'확률'에 대해서 잘 알아서 '데이터 + 패턴'을 뽑아낼 수 있었음.

+ 정책에 개입해서 '네트워크'가 있었음.(접근 가능한 정보)

그래서 6~7년간 좋은 성과를 냄.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함.(주식+상품)

그러다가 1929년 대공황 때 폭락장(블랙 스완)이 왔음.

양쪽 다 폭락해 버림.

 

과거에는 신용순환투자이론.

경기 순환을 예측해서 타이밍을 보고 탑-다운 방식 투자.

2번의 깡통을 당하고 나서 시장 예측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

투자를 경험하면 할수록

우량한 기업을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상품 투기보다 좋은 투자라고 깨달음.

(주식은 기업이 돈을 벌고 유보금으로 재투자해서 수익이 계속 남)

 

케인즈가 1932년부터 가치 투자자를 실행했음.

가치 투자를 하면 한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절대 그럴 수 없음.

케인즈한테도 그 시기가 옴, 2차 세계대전 벌어지기 직전.(1938년)

 

'고점에서 팔지 못했다면 저점에 판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예상할 수 없는 이유로 떨어지면 포지션을 고수하고 기다리자!'

'시장이 하락할 때 주식을 보유한 상태가 나쁜 것이 아니다!'

'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큰 폭의 등락은 어쩔 수 없다!(변동성)'

 

어떤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하려면 믿어주는 '돈'으로 해야 함.

 

<<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 이론(1936년) >>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해야 한다는 이론적 밑바탕이 됨.

'향후 10년간 세계가 경제 문제 생각에 큰 혁명을 일으킬 책'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음.

 

시장은 가만히 놓아두면 스스로 회복이 될 것이다?(고전경제학, 애덤스미스)

케인즈는 시장에 개입을 해야 한다고 말함.

'우리는 모두 죽는다!'

 

12장에는 '투자 이야기'가 나옴.

투자가 무엇이고 투기가 무엇인지 '인사이트'를 읽을 수 있음.

 

'주식 투자는 미인대회다!'(객관적)

'투자는 의자 뺏기 게임이다!'

(결국 못 앉는 사람이 1명이 나오는데도 사람들은 게임을 함)

투자를 '엔터프라이즈'라고 표현함.(사업)

투자 -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예측.

투기 - 시장 심리를 예측.

 

주식 시장은 '투기'가 번성할 수밖에 없음.

주가의 가격 변동이 매 순간 사람들에게 보이기 때문임.

(시각적으로 투기적 성향을 불어 일으킴)

 

놀이(단기적)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측을 해야 함.

다만, 너무 어려움

'인간의 본성'이 빠른 결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임.(일확천금)

*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기 때문.

 

야성적 충동.

'인간의 행동은 무언가를 해보려는 충동이 있다!'

'기대이익에 확률을 곱한 수학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전두엽(이성)을 이용하지 않고 편도체(본능)가 시키는 대로 해버림.

 

'시장은 이성적 판단보다 더 강력한 본성이 있다!'(무시해서는 안된다!)'

 

샴페인을 조금 더 마셨어야 했어!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기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임.

 

'우리는 경기 순환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으로는 돈을 벌지 못했다!'

(거시경제로는 투자에서 수익을 낼 수 없다!)

 

'1년에 경제전망에 하는데 13분 쓰면 10분은 낭비다!'

'해류를 예측하지 않는다, 해류를 거슬러 누가 헤엄칠지는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