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0. 16:1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투자에서 틀릴 확률이 높음.
우리는 기본적으로 현재 상황을 토대로 투영해 버림.
* 엔비디아가 대단한 기업은 맞지만 시총 1조 달러를 막 돌파함.
(5~6개월 만에 200%나 올랐음)
* 엔비디아는 유포리아로 가득 차 있음.
현금흐름할인(DCF) 모형을 적용해서 지금의 어닝에서
3~10년 후의 어닝을 프로젝션 해본 다음 현재가치로 할인했을 때
지금의 1조 달러시가총액은 정당화하기가 어려움.
향후 10년 정도에 미래 현금 흐름을 내기는 어려움.
사람들은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함.
급격하게 때로는 뜨겁고 때로는 차가움.
주식시장이 투자자의 '감정'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기 때문임.
2000년 초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음.(기대감)
향후 13년 동안 2000년의 시총을 유지하지 못했음.(1/6 토막)
지금은 훨씬 더 시총이 높으니 대단한 기업은 맞음.
역사는 늘 똑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운율'이 같음.
현재 엔비디아가 과거의 마이크로 소프트와 비슷한 양상을 보임.
투자는 방망이를 휘두를 때만 페널티가 적용됨.
엔비디아에 투자하지 않고 10배를 가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음.
투자에서 틀릴 확률도 있음.
기업의 매래는 수많은 요소와 변수를 품고 있음.
훌륭한 경영자가 떠날 수도 올 수도, 정부 규제가 변할 수도
해외 경쟁사의 진입 규제가 풀릴 수도.
내부, 외부 요인 등 미래 결과에 영향을 끼칠 요인이 있음.
어떤 기업을 보고 지금 가치의 3배가 되겠네?
틀릴 확률을 높일 수밖에 없음.
'투자자'는 '비관론'이자 '낙관론'을 고수해야 함.
현실에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20개 펀치 카드' 원칙임.
평생 동안 20개의 주식만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순간마다 신중해짐.(워런 버핏)
'거래의 용이성'과 '마찰 비용의 감소'가 투자자에겐 불리한 작용임.
'포지션'을 들락날락하기 때문임.
한 기업에 투자하면 최소 5년 동안 팔 수 없다면? 도움이 되었을 것임.
직관에 반하는 행동이지만 투자 활동의 빈도를 낮추고
의사결정의 횟수를 낮춰야 함.
'부자에 대한 공부 > 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극성주TV] 전국 부동산 시장 분위기, 매매 및 전세시장 (0) | 2023.08.21 |
---|---|
[설명왕_테이버] 장이 안좋으면 테마가 날뚜니다? (유사 테마 > 반응) (0) | 2023.08.20 |
[설명왕_테이버] 가장 현실적인 투자의 목표(연평균 수익률), 5년 2배의 마법 (0) | 2023.08.20 |
[설명왕_테이버] 박스권에서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현실적인 방법 (0) | 2023.08.20 |
[대구경북아파트] 부동산 투자, 입지 대비 가격 그리고 맨파워 (0) | 202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