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뉴욕 빈민가 출신에서 10조원 부자가 된 '랄프로렌'

2023. 7. 24. 13:5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1939년 뉴욕 대표 빈민가에서 태어남.

부모는 유대인 이민자 출신.

뉴욕 시립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지만

그만두고 군입대 후 영업을 배우고 넥타이 공장에 취직함.

28살에 자신만의 라인을 달라고 해버림.

그의 꿈은 넥타이로 끝내지 않고 옷으로 확장을 시켜버림.

이때 브랜드 이름을 '폴로'라고 짓게 됨.

그리고 론칭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2년 만에 맨해튼의 백화점 '블루밍데일'에 매장을 내게 됨.

디자이너 네게 부티끄를 내준 적이 없었는데 처음임.

이렇게 뉴욕 백화점의 역사를 바꾸고 난 뒤 2년 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디자이너의 샵들이 모여있는

'비벌리힐즈'의 로데오거리에 매장을 오픈하게 됨.

그리고 지금의 폴로를 있게 해 준 '폴로' 셔츠를 만들어냄.

메쉬 소재로 폴로 로고를 박고 17개의 다양한 컬러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슈퍼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림.

그리고 다양한 라인으로 확장하고 본인만의 '제국'을 구축함.

2016년 기준으로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 시장에서

20%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유럽에서 가장 이름 있는

테니스 대회 '윔블던'의 공식 파트너로 고급 브랜드로 인식됨.

그리고 고급라인인 '랄프로렌 퍼플라벨' 같은 경우에는

셔츠가 70~80만 원대이고 곰돌이 후디가 100만 원이 넘음.

그런데도 인기가 상당히 높음.

이런 현재 그의 자산은 약 10조 원에 달함.

은행에 넣고 예금만 받아도 1%, 1,000억 원임.

1년에 600~700억 원에 달하는 연봉.

뉴욕 출신답게 전 세계에서 가장 부지가 비싼

메디슨 애비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냈고

맨해튼의 최고급 콘도에서 생활을 하고 있음.

그의 아파트는 절제되었지만 그의 취향이 반영된

고급진 인테리어는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

이 외에도 각지에 호화 별장이 있음.

그리고 '자동차 컬렉션'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를 열었을 정도이었음.

클래식 카신차 컨디션으로 소유하고 있는데

돈이 있어도 구입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70 대중 20대가 희귀 컬렉션이고 가치만 4,000억 원이고

나머지 50대가 1,000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