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섭] 성공한 유명인들은 왜 초심을 잃는다고 비판 받을까?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셀럽들 대부분이 초심을 잃는다는 비판을 받음.

왜 초심을 유지할 수 없을까요?

인간의 본성? 우리나라 특성?

초심을 잃은 것 자체가 아님.

여러분은 그 유명인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부분들

중의 하나를 새롭게 발견한 것일 뿐임.

그 사람이 변한 건 없음.

항상 상대의 모든 면을 만족할 수는 없음.

대인관계도 마찬가지.

아무리 친해도 싫거나 불편할 수 있음.

안 맞는 부분이 눈에 계속 띄는 건 자연스러운 부분임.

매일 보는 사람이랑 잘 지내기가 훨씬 어려움.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내 취향대로 바꾸려면 안됨.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을 바꾸려는 습성이 있음.

특히 호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잘 알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완벽하게 이미지를 완성시켜 놓고

내가 만든 이미지에 그 사람을 끼워 맞추려고 함.

 

'이 부분은 나랑 다르구나!'하고 넘기거나 용납이

안되면 새롭게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야 함.

 

정작 요구하는 대로 바뀌면 또 관심도 가지지 않을 것임.

자기중심이 약한 사람은 매력이 없고 매력이 없으면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임.

 

어떤 셀럽의 발언이 나와 다르면 '다르구나!'하고 넘기면 됨.

모든 사람과 자신의 생각이 일치할 수는 없음.

'취향'과 '가치관'에 안 맞을 뿐임.

마음에 안 들면 멀리하면 됨.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해야 함.

'사회'는 개인과 개인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뭉치지

모두 다 한마음 한뜻으로 잘 살기 위해 뭉치는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