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공부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5가지

운동도 마찬가지고 돈을 버는 공부도 바른 자세로 해야 함.

방법을 모르고 공부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1. 부동산을 호재 중심으로만 보는 것.

호재를 본인이 캐내면 캐낼수록 그게 돈과 연결된다고 착각함.

호재의 크기, 실현 가능성, 시점을 알아야 함.

호재를 많이 알면 알수록 물건을 고평가 할 가능성이 높음.

 

2. 최근 몇 년간의 부동산 역사만 살펴보는 것.

기본적으로 시세만 알아서는 부동산을 제대로 알 수 없음.

뭐든지 '본질' 파악에 중요한 것은 '역사'임.

지금 기준으로는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것으로 알 수 있음.

어느 시점의 역사를 보느냐에 따라 오히려 진실과 거리가 먼 결론이 나올 수 있음.

최소 3개의 텀(상승-하락-상승)은 봐야 함.

 

3. 기록을 절대적으로 믿는 것.

인터넷에서 다수가 이야기하는 것을 '진실'로 받아들여버림.

실거래가라는 것 자체가 매우 신빙성 있다? 잘못될 수도 있음.

분양권은 아직도 '다운 거래'가 횡행함.

거래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신빙성'이 부여됨.

의미 없는 기록을 걸러낼 줄 알아야 함.

 

4. 부동산에 관한 지식만 늘리려는 것.

과거부터 지식을 쌓는 것만 습관이 됨.

부동산은 '실전'임.

공부처럼 공부해서는 안됨.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써야 함.

부동산의 '지식'이 아니라 '가치 분석력'을 길러야 함.

 

5. 디테일에 빠지는 것.

실거주지를 고를 때는 디테일해야 함.

디테일을 볼수록 단점이 드러나고 투자성에 직격탄이라고 착각해 버림.

영향을 미칠 한한 좋은 요소, 나쁜 요소는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되어버림.

디테일을 알수록 가치를 분석하는데 방해요소가 되어버림.

필요한 디테일과 그렇지 않은 디테일은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