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부심] 건축물 붕괴사고의 진짜 이유

2023. 6. 23. 11:0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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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구조, 기술적인 문제.

건설 안전사고라는 것이 2가지를 봐야 함.

 

설계 자체의 문제.

설계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면 시공을 하면 건물에 문제가 있음.

안전 관리 사고가 나면 설계부터 봄.

(설계의 도면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시공 중에 사고가 나는 경우에는 관리의 문제라고 말할  수밖에 없음.

 

힘을 받는 부분에 있어야 될 자재가 없었다?

그럼 설계의 문제임.

철근이 균등하게 배근이 되어야 있어야 함.

받는 힘을 고려하여 최고 효율을 추구함.

 

하지만 조금이라도 누락이 되면?

'설계의 효율화'와 함께 '시공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함.

 

그런데 건설사에서는 현장 관리를 기피하고 있음.

- 6시 반 출근 후 장비 확인.

- 7시부터 공정, 자재 확인.

- 공정 어레인지.

- 현장 패트롤.

- 즉흥적인 문제 해결.

- 복귀 후 서류 작업.

 

그럼 연봉은 많은가?

요즘에는 사무직 일반 '네카라쿠배당토' 그런 기업들도

연봉이 더 높으니 건설사의 메리트가 떨어짐.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력풀' 감소로 이어짐.

 

다양한 언어의 가이드가 필요한 상황.

일하는 방식도 다름.

구체적인 지침이 아니면 없다고 생각해서 일을 안 함.

세세하게 시켜야 하는 성향이 있음.

 

점점 시공관리가 어려워짐.

그런데 처우, 근로 환경이 안 좋음.

이상과 현실의 괴리.

 

효율화된 설계에 비해 일이 더 많아짐.

결국 '간극'이 발생.

시공에 실수가 생긴다면? 안전사고로 직결됨.

 

안전율 : 어떠한 대상이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위험한 상황에서 이 대상이

견딜 수 있는 능력으로 나눈 상대적인 비율.

 

최근 건설사들의 시공 관리에 문제가 있음.

 

2013년부터 국내 건설사가 호황이었음.

연간 영업이익 8,000억 원을 넘었음.

영업 이익이 커진 만큼 처우 개선에도 힘을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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