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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TV] 아이한테 학군지가 중요한 이유 (성정길)

NASH INVESTMENT 2023. 6. 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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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한테 학군지가 중요한 이유 >

저는 가난했지만 28살까지 강남에 살았음.(단칸방)

강남에 살았던 덕에 '서울대'를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함.

 

신림동, 대치동, 분당, 동탄, 세종, 반포 이렇게 학원을 운영했음.

학군 지를 많이 다녀봄.

신림동에서 강의했을 때 충격적이었음.

강남에만 살다 보니 다들 잘하는 줄 알았기 때문임.

 

분당만 해도 잘하는데 대치동하고 비교하면 또 격차가 남.

분당에 있다가 동탄을 갔을 때 가장 큰 충격을 받음.

동탄은 제 기준 '학군지'가 아님.(처음 가봄.)

 

시간이 흘러서 '세종'을 갔는데 충격을 받음.

좋게 말하면 해맑고 공부하는 것이 독특한 것이었음.

'학군지'를 강조하는 이유가 '디폴트'가 다르기 때문임.

 

성공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당연'하게 됨.

대치동에는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가 의사인 집안들도 많음.

공부를 열심히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임.

 

세종시나 지방은 공부를 하는 것이 특별한 '환경'임.

 

학군지에서 사는 곳 또한 마찬가지임.

공부하는 것이 일상이 되는 지역과 특별한 지역과

어디에서 잘하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질까?

 

공부를 못해도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함.

최소한 봐야됨.(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껴지면 안 됨.)

 

학창 시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은 '친구'임.

친구들은 학교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음.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무리에만

속해있어도 보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임.

 

< 그리고 '학군지'와 '학원가'가 는 다름. >

학군 지는 일반고, 광역 단위 자사고에 서울대, 의대 실적이 좋은 곳.

중학교 때까지는 좋은데 고등학교만 가면 좋은 대학교 가기 힘든 지역이 많음.

 

전국에서 학군 지면 강남 TOP 1 은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경기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반포동은 '세화고'가 원탑임.

 

서울대를 1년에 10~20명을 보냄.

 휘문고는 의대를 1년에 100명 이상 보냄.

상산고랑 휘문고가 1~2등을 다툼.

 

특목고 중에서 전국 단위 자사고 중 TOP 4.

상산고, 하나고, 외배 두고, 민사고.

외대부고가 원탑임.(영재고를 제외)

의대를 가고자 하면 영재고는 아님.

 

< 지방에서 가장 좋은 학군지(외고, 영재고 제외) >

수도권 제외하고는 대구 수성구가 압도적임.

대치동하고 붙어도 손색없음.

대전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둔산동 '충남고'.

공주에 '한일고'.

생각보다 부산이 학군지가 약함.

제일 괜찮은 곳이 '해운대고.'

 

예를 들어 '세종시'에 사는데 특목고를 못 갔다면?

전교 1등을 해도 '서울대'를 간다는 보장이 없음.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만큼 하거나 더 이상을 해야

그 사람의 '성공' 근처로 감.

'공부' 뿐만 아니라 사업, 투자도 마찬가지임.

펜의 발화점 1,000도에 와야 활활 타는 것임.

 

< 좋은 학군지에 드는 교육비 >

반포에서 학원을 하는데 학생 1명이 수학과 영어를 안 하지는 않음.

기타 자잘한 국어, 과학, 사회를 배우게 됨.

수학 학원은 2개 다니는 사람도 있음.

학생 1명당 보통 200만 원이 듦.(2명이면 400만 원)

그 동네 생활 수준은 4인 가족 기준 검소하게 볼 때 500만 원 지출이 나옴.

교육비까지 하면 900만 원임.(1년 1억 이상)

 

학원은 안 보낼 수 있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얼마큼 하는지 알 수 있음.

 

제가 밤 11시까지 공부하고 새벽 5시에(학교 가기 전) 공부를 함.

점심 때도 밥을 빨리 먹고 잠을 자고 '집중력'.

그렇게 해서 공부를 했어도 전교 1등을 못함.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에서 제일 잘했을 때가 전교 3등이었음.

한 학년에 서울대를 34명 갔음.

주변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깔려있다는 것임.

 

어느정도 수준까지 해놓았으면 고2~고3 때는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함.

 

반포에도 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최상위권 학생은 일부러 '대치동'에 감.

난다긴다하는 반에 들어가서 얼마나 잘하는 사람이 많는지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자극'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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