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그릿)

2023. 5. 15. 15:5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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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적 요소는?

'재능'?

우리가 성공을 '재능' 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자기애' 때문임.

노력 부족은 내 탓이지만 재능 부족은 내 탓이 아님.

실패가 내 탓이 아니어야 상처를 받지 않음.

노력하지 않음을 그렇게 정당화함.

'재능'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임.

그런데 꼭 우사인 볼트가 될 필요가 있을까요?

우사인 볼트가 못 될 거면 달리면 안 되나요?

아인슈타인이 아니면 과학을 배우면 안 되나요?

'재능'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님.

재능이 많아도 10%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적은 재능을 100 사용하는 사람이 뛰어난 결과를 냄.

0.01%는 재능이 필요하지만 1%, 10%가 되는 데는 재능이 크게 중요치 않음.

재능의 크기와 상관없이 더 중요한 건 '잠재력'을 100% 발휘하는 것임.

잠재력을 100% 발휘하는 방법은? '그릿'임.(근성과 끈기.)

어떤 상황에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는 태도.(불굴의 의지.)

성공하고 싶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됨.

 

그러나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님.

'올바르게' 열심히 해야 함.

 

1. '그릿'은 나침반이다!

끈기, 열정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꽃, 폭발'임.

그런데 불꽃은 꺼지기 마련임.

아무리 큰 불도 결국 연기와 잔해만 남기고 사라짐.

우리 열정이 불꽃이라면 언젠가 막을 내리고 남.

열정이 식는 순간 포기를 하게 되어버림.

성공의 필수 조건은 '배트를 많이 휘두르는 것!'임.

성공이 날아오지도 않는데 미친 듯이 흔들면 성공이 올 때 정작 지쳐버림.

성공한 이들에게 '그릿'은 '불꽃'이 아닌 '나침반'임.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은 변하지 않음.

우리가 가야 할 곳, 해야 할 일을 알려줌.

우리가 '그릿'으로 끝까지 고집해야 할 것은 '상위 목표'임.

그 자체로 목표가 되는 '인생 방향'을 뜻함.

어떤 일을 시도하며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될 때까지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함.

상위 목표를 위해 중간중간 세우는 전략이 '하위 목표'임.

상위 목표에는 '그릿'을 발휘하더라도 하위 목표는 유연해야 함.

'경제적 자유'를 위해 코인 투자라는 하위 목표를 세웠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연필로 쓴 하위 목표를 재빨리 지우고 수정해야 함.

상위 목표의 '끈기' + 하위 목표의 '유연함'.

 

2, 그릿은 '의식적 연습'이다!

마냥 열심히가 아닌 '올바른 방향' 그것이 바로 '의식적 연습'임.

어떤 일을 하든지 우리는 그 일을 작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음.

축구는 체력, 트래핑, 패스, 드리블, 슈팅, 전술 등.

유튜브는 기획, 대본, 녹음, 촬영, 편집, 썸네일, 제목 등.

'의식적 연습'이란 한 번에 이 세부 요소 하나씩만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일을 뜻함.

이런 의식적 연습 없이 열심히만 하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음.

손흥민 선수도 하나하나 쌓아온 기본기가 모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된 것임.

이렇게 하나하나 동작을 숙달하지 않으면 '프로'가 될 수 없음.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실력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음.

 

노력한 만큼 실력이 쌓이고 '성과'가 나는 경험이 있어야 우리는 만족감을 얻음.

만족감을 경험해야 꾸준히 노력할 수 있음.

그렇기에 의식적 연습은 그릿을 올바르게 발휘하는 방법이자

동시에 '그릿'을 키우는 방법임.

'그릿'이 '성공 경험'을 만들고 다시 그릿을 발휘하는 동기로 작용함.

이러한 '노력의 선순환'이 우리를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감.

 

'목표'로 하고 있는 일에 필요한 '세부 능력'을 나열해봐야 함.

그리고 한 번에 하나씩 능력을 발전시키는 연습을 해야 함.

수많은 '작은 능력'들이 모여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냄.

 

3. 그릿은 '환경'이다!

그릿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동조 욕구'가 있음.

주변인들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함.

의식하지 않아도 자녀들은 부모의 말투, 습관, 성격 등을 그대로 따라함.

그러니 그릿이 넘치는 환경에 노출되면 그릿은 강해짐.

반대도 마찬가지임.

많은 '습관'을 다룬 책들이 '환경설정'을 강조함.

그릿을 키우고 싶다면 그릿을 중시하는 집단에 들어가야 함.

 

'재능'보다 '노력'이 곱절로 중요함.

'그릿'은 재능에 상관없이 노력만 하면 된다는 판타지 소설이 아님.

재능이 '0'이면 아무리 노력해도 성취를 얻을 수 없음.

또한 재능이 압도적이면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없음.

우리가 모든 분야에 재능이 '0'이 아님.

재능은 어떤 분야에 노력을 쏟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용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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