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0. 11:17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 삼원금천비록 >
일본의 쌍 거상인 '우시다 곤자부로'의 이야기.
주식이랑 쌀이랑?
에도 시대에는 쌀이 귀중한 재화였음.
그런데 쌀은 수확기에만 나옴.
그런데 쌀이 떨어져도 돈 쓸 일은 있을 수 있음.
그래서 에도 시대 지방 영주인 '다이묘'들은
가을에 쌀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상인들에게 돈을 빌림.
약속의 증표로 '수표'를 발행함.
그런데 한가미당 만원으로 계산해 돈을 빌렸는데
흉년이 들면 쌀이 귀해지니 가을에 쌀 가격이 오름.
반대면 가격이 내려감.
돈 냄새를 잘 맡는 장사꾼들이 이 괴리를 통해 거래를 하기 시작하며
시장이 혀엉됨.
흉작이 예상되면 미리 수표를 사고 반대면 팜.
마치 현대의 원자재 선물 시장과도 같음.
자본주의의 논리가 적용되는 시장.
270년전 거상의 교훈은 지금도 유효함.
시세의 원리를 알라!
'태극이 운동하여 극으로 움직여 양을 생상하고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여 조용해진다.'
'조용해지면 음을 생성한다.'
'조용해지는 것이 지극하여 또 움직인다.'
'일동 일정이 있으니 그 뿌리가 되는 대극음양은 천지이다.'
'만물의 시작이다.'
<< 주식 시세의 비밀 >>
주식으로 대입하면 '상승'이 지극히 지속되면 어느 순간 조용해짐.
(대세 상승 후 보합.)
그리고 다시 하락장이 형성됨.
대세 하락 후 조용한 구간이 찾아오고 다시 상승 기운이 옴.
즉, 상승도 하락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임.
'상승'과 '하락'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면 큰 손실을 입게됨.
영원한 것은 없으니 하락장에서 상승을 상승장에서 하락을 준비해야됨.
하지만 이론은 쉽지만 어려움,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임.
(예쁜 차트에 현혹될 수 있음 - 모델 하우스 이론)
여기에 속지 않으려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함.
'대중'과 반대로 가는 '역발상'이 중요함.
양의 기운 속에서 음의 그림자를 찾아야하고
음의 기운 속에서 생기는 양의 기운을 찾아야함.
공포에 사서 광기에 팔아야함.
언제가 '공포'이고 '광기'일까?
시장이 정점일 때 투자자들은 '조바심'을 냄.
영끌 매수를 하여 '신용 융자'가 극에 달함.(뉴스 참고)
'공포'는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임.(최적의 매수타이밍)
뉴스 투자에 파산과 이혼 내용이 많이 나옴.
거기가 저점임.
'시세'는 '대중과' 반대로 나옴.
모두가 상승을 외칠 때 하락이 나오고 반대도 마찬가지임.
40년을 주식해보니 시장에 새로운 것은 없음.
'시장의 흐름'은 반복됨.
다만, 새로운 투자자들이 와서 깡통차고 시장을 떠나고
또 다른 새로운 투자자들이 들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깡통을 참.
'사람'만 바뀌고 '종목'만 바뀜.
투자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심리'임.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본성'은 바뀌지 않기 떄문임.
통찰과 원칙으로 '기본'에 충실해야힘.
본질을 가리는 것들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고 '가격'만 봐야함.
시장에서는 '재료' 자체보다 사람들이 어떻게 '재료'에 반응하는지가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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