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과외하면서 건설 회사 사장님에게 배운 '회전율' (전인구 소장)

2023. 4. 10. 11:3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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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외를 처음 구할 때 입학 전인데 면접을 보라고 함.

첫번째 과외전문강사, 두번째 부산대공학박사, 그리고 저.

건설 회사 사장님 과외 면접.

세번째였는데 저를 뽑아주었음.

나중에 알았더니 '눈빛'이 마음에 들었던 것임.

그래서 '기대'에 부응하고 성적을 올림.

그 집에서 4년 과외를 하고 학비를 충당했음.

건설회사를 하시다보니 밥을 사주면서 '건설 현장'을 보여주었음.

마진, 공사기간, 인부 얼마 등

그러면서 '회전율' 개념을 알려주었음.

저는 짓고 나서 '임대'를 놓으면 낫지 않냐고 했는데

건설업자 입장에서는 '분양'을 다 빼서 '캐시'를 얻고 다음 '사업'을 하는 것이 낫다고 함.

(임대업 보다)

이런 개념의 사업도 존재하는구나! 라고 느낌.

'회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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