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외로움의 사회, 거기서 나오는 비즈니스 (윤덕환 이사)

2023. 3. 31. 18:5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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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외로움이 만연해있음.

정치, 경제, 사회, 문제의 핵심 문제는 '외로움'임.

똑같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있음.

<< 고립의 시대 >>라는 책.

거기서 이야기한 20개 문항이 있음.

20~40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외로움은?

66.5%, 고위험 외로움에 해당함.

초연결 시대에 고립의 시대, 약간 모순적임.

<< 비대면 시대 >>로 소통하기 때문임.

'텍스트'로는 '감정'이나 태도를 충분히 알려주기 힘듦.

커뮤니케이션의 70%는 '태도'에서 나옴.

그런데 이것이 끊어져버림.

행동, 몸짓, 눈빛, 톤 앤 매너 오프라인적인 소통 도구(비언어적 요소)

 

총기 사건 때 오바마의 최고 명설.

1년 동안 한마디도 못하고 나가버림.

울음을 참는 듯한 표정.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이런 것임.

스마트폰 시대.

(쉽게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시대)

 

외로움의 접점이 생기면 반가워하는 것이 아니라 더 '무관심'해짐.

고립되어 있다는 것은 '물리적 고통'임.

 

영국에는 '외로움' 장관을 첫 임명함.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것임.

 

'공동체', '더불어 산다'는 느낌도 상실되고 있음.

공격성도 커질 수 있고 누군가 들어오는 것도 싫어하게 됨.

소비적인 것은 아니지만 영향을 줌.

'위험한 무관심'

 

65세 고령인구, 2025년이면 21% 초고령사회로 감.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의외로 뜨는 '비즈니스'가 있음.

 

'커들러 서비스'(쓰다듬어주는, 터치가 되는 - '교감'하는)

'터치'를 해주면 스트레스 지수가 사라짐.

일본에서는 'Mr. Rental', 혼자 가기 애매할 때.

- 그냥 같이 있어준다는 것에 대해 가격을 '지불'함.

독일에서는 '안아주는 로봇'이 있음.(촉감이 부드러움)

미국에서는 99달러 내면 4회, 1회당 30분 말동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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