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재야의 고수'가 말해주는 주식 투자 (전업투자자 송종식)

2023. 3. 27. 13:3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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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날 때마다 끊어야 한다? 쭉 들고 가야 한다?

존버와 올까빠사.(오르면 까고 빠지면 산다.)

투자는 '안 팔기 게임'임.

회사를 잘 투자했으면 어지간하면 팔면 안 됨.

(성장-우상향 회사)

그런데 종목에 따라서 올까빠사를 해야 될 수도 있음.

(시클리컬 회사)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생각은 안됨.

 

< 장기투자의 조건 >

괜찮은 회사를 사고 끝까지 간다?

정말 함께 갈 회사를 골라야 함.

그것을 찾는 방법은?

사람마다 좋게 보는 회사는 다름.

이 회사의 10년 뒤 미래가 그려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빠르고 편함.

장기 보유를 해도 팔로우 업해야 하고 '질'이 중요함.

('핵심 가치'가 무너지는지 등)

 

< 주린이에서 주식 고수가 된 사람들 특징? >

열정적으로 공부함.(한걸음 한 걸음씩)

계속 노출되고 많이 배우면서 '티핑 포인트'를 치고 넘어감.

기업 하나를 제대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산업과 재무에 대해서 알 수 있음.

'귀로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눈으로 보는 것은 잠시 기억하며

몸으로 체득한 것은 영원히 남음.'

투자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 함.

 

'엉덩이'와 '상식의 힘'.

온갖 기교가 있어도 '시간'의 힘을 이길 수 없음.

'분석의 깊이''확신의 농도'만큼 먹는 것임.(인내할 수 있는 능력)

승부는 '수익을 얼마나 길게 가져가느냐'에 달려있음.

(3~4배를 먹으려면 기간 조정을 버텨야함.)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맞출 수 없음.

- 지금이 싼지지 비싼지는 알 수 있음.(밸류타이밍, 맥락이 다름.)

 

내 귀에 들렸다면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있음.

(선반영)

빼따꼼쁠리.(기정사실화)

항상 '돈'이 제일 빠르고 '시세'가 먼저 반응함.

다음 내러티브는 찾고 기다리는 데

기대보다 더 나은 실적이 나와야 '모멘텀'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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