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6. 10:4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명품 리세일 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10~16% 정도가 하락함.
그 떨어진 가격을 반영하여 1~10위부터 뽑아봄.
(시세는 그날그날 바뀜)
10위 : 롤렉스 데이데이트 228235.
로즈 골드와 그린 다이얼의 조합으로 사랑받고 있음.
엘리트 시계 중 하나고 가장 비싼 모델이기도 함.
롤렉스는 일단 녹색만 들어가면 프리미엄이 붙음.
리테일 가격은 3만 9천 달러 정도임.
9위 : 롤렉스 익스플로러 36mm 스테인리스 스틸.
36미리로 태어났던 녀석이 39미리의 길을 걷다가
2021년 36미리로 돌아옴.
7천2백 불이라는 가격표를 달고 나왔지만 리세일에서는 1만 2천 불에 팔림.
8위 : 롤렉스 서브마리너 흑판 논데이트 모델.
(서브마리너의 근본 모델)
이 시계는 데이트 모델만큼은 아니지만 프리미엄이 붙음.
10년전만 해도 매장을 지키는 유일한 섭마였지만 지금은 가격이 오름.
8천950 달러에 출시했지만 1만 4천 불에 형성됨.
공동 8위 : 롤렉스 서브마리너 흑판 데이트 모델.
2020년 출시 당시만해도 9천1백 달러였는데 2년 사이에 많이 오름.
무려 1만 1백 불에 팔림.(리세일 밸류는 1만 7천 불.)
7위 : 청판 스카이드웰러
달력 기능까지 갖추고 있고 플루티브 베젤을 돌려 기능 설정이 가능함.
엄청난 프리미엄을 자랑함.
오이스터 3열 밴드와 쥬빌리 오셥이 있고 정가는 1만 5천 달러.
리세일은 3만 5천 불 정도.
6위 : 서브마리너 커밋(스타벅스 모델)
아직까지는 헐크의 아성을 깨진 못하지만 2020년 신형 중에 핫한 제품.
1만 600 달러에 팔리고 있으나 리셀 시장에서는 2만 1천 달러임.
매장에서 만날 수가 없음.
5위 : 롤렉스 GMT-MASTER 2 펩시 모델.
롤렉스 공식 딜러에서 보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구하기 힘든 시계.
이 제품은 1만 750 달러이지만 2만 2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음.
4위 : 롤렉스 GMT-MASTER 2 베트맨 모델
2021년 3285라는 신형 무브와 오이스터 3열 밴드를 달고 업그레이드됨.
하지만 쥬빌리 밴드를 달지 않아 불만이 많음.
그럼에도 시간이 시나 2만 3천 달러가 넘는 높은 리셀가를 자랑함.
3위 : 데이토나 팬다 아이
세라믹 베젤을 달고 있는데 스테인리스 스시로가
오이스터 3열 밴드를 탑재함.
팬다 아이 같은 섭 다이얼이 배치되고 있음.
리테일 밸류는 1만 4천 달러고 리세일 밸류는 4만 달러임.
봤다고 하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구하기 힘든 모델 중 하나임.
2위 : 존 메이어(헐크 토나) 데이토나.
투가 가치가 아주 훌륭한 제품 중 하나임.
금색과 녹색의 조합을 떠나서 존메이어라는 이름이 한몫함.
공식 딜러에서는 3만 7천 달러이지만 리세일 밸류는 8천5천 달러임.
1위 : 오이스터 퍼페츄얼 티파니 블루.
정말 신의 한 수라고 할 정도의 대단한 제품.
사실 별 대단한 기술과 디자인은 아니지만 색상 하나로 팀킬했다고 볼 수 있음.
41미리 기준으로 6천1백 달러에 팔리지만 리테일은 3배임.
현재 1만 8천 달러에서 2만 달러로 거래되고 있음.
1~2위 인기 모델은 In and Out(들어갔다 나왔다, 단종)
노블티 성향이 짙은 모델임.
일각에서는 대기자 명단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 중에
제품이 단종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음.
시계는 꼭 투자용으로 살 필요는 없음.
타당한 가격?
마음에 드는 모델?
라이프스타일에 잘 녹아들어 갈 수 있는가?
를 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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