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인사이드]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의 위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이유 (이선엽 이사)

이번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를 보았을 때 관련된 자산이

미국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거 였다면

생각보다 위기가 커졌을 거였음.

 

그런 측면에서 심플하게 생각해서 문제 해결책에 의회가 개입된다? 매도해야 됨.

왜냐하면 지원책이 발휘되는 시간이 지연되거나

의회의 개입으로 협의가 안되어 결렬 불확실성이 존재해서

위협이 증폭될 수도 있기 때문임.

반대로 의회가 빠지면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잘 알아서 빨리 대처할 것임.

 

서브프라임에서도 자산이 문제였음.

이번 실리콘밸리 은행이 보유한 자산이 불량한 지? 아님.

우량 채권임.

 

실현되지 않는 손실이 진짜로 실현된 손실로 안 가면 됨.

그래서 정부과 중앙은행에서 보증을 해주겠다는 묘수를 냄.

예금 인출이 된다고 자산을 팔 필요 없다는 시그널.

손실 없이 자산을 지킬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