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신사임당 채널, 20억 주고 산 진짜 이유, 궁금증 다 풀어드립니다 (전업투자자 디피)

2023. 3. 21. 10:4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신사임당 채널 산 진짜 이유.

 

< 신사임당 채널 인수 >

기사에는 30억으로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20억 원'에 샀음.

30억 불렀다고 안 샀을까? 고민을 했었을 것임.

 

Q. 전업투자자가 신사임당 채널을 20억에 산 이유?

처음에는 제 유튜브를 3년 했는데 구독자가 3만임.

작년 중순까지 열심히 하다가 그냥 안 하고 1달에 1개씩만 올리고 있음.

해보니까 재미는 있음.

 

인터뷰 채널은 꽁으로 먹는 것처럼 보였고 그때 

신사임당(주언규)이 20억 원에 팔고 은퇴하겠다고 멘트의 기사가 나옴.

그래서 접촉을 했고 말이 맞았음.

 

Q. 신사임당 채널 월 매출과 비용은?

막상 인수하니까 1억 5천(월 '매출')이었음.

유튜브에서 오는 전체 매출.

인터뷰 컨텐츠니까 또 '비용'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음.

(아무리 잡아도 2천은 넘지 않았음.)

15개월이면 '원금'이 회수되는 것임.

가장 큰 리스트는 '주언규'님의 부재였음.

1/3 토막나도 4년이면 원금이 회수될 것이라고 판단함.

 

Q. 전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인 주언규는 왜 팔았을까?

내향적이었고 유튜브는 자영업이니 돈도 벌었겠다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음.

(신사임당 채널로는 1,000억을 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에서 권리금이 PER 1.5~2로 거래가 됨.

'고점'에서 산 건 맞음.

하지만 '좋은 시기''좋은 니즈'가 맞았음.

 

'근로'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 해지'가 발생함.(채널)

- 불황 때 살아남는 1등 기업(나머지 기업을 다 가져감.)

 

Q. 삼 프로는 기업가치는?

VC에서 투자할 때 3,000억 원이었음.

상장 목표 금액은 '1조'임.

'기업화'와 '라이브'가 엄청 잘되어있음.

구독자, 인지도 측면에서는 신사임당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렇게 될 수 있는 재테크 채널이 별로 없음.

- 인터뷰 채널의 가능성 좋았음.(1인, 크리에이터 채널은 한계가 있음.)

 

Q. 주언규 님이 빠졌을 때의 리스크는?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함, 지금 1만 명이 빠졌음.

리스크 때문에 안될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함.

홀짝을 한다고 했을 때 100원을 걸면?

이기면 100원을 받고 지면 1억.

50대 50 확률?

이기면 1,000원 지면 100원이면 무조건 해야 함.

20억 원을 벌고 이기면 1,000억 지면 20억이라고 생각했음.

크리에이터 없이 기업화를 시킬 수 있다면?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함.

리스크를 잘 해결하면 오히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

 

Q. 신사임당 채널을 뭐 하려고 샀나?

'기업화'를 할 생각으로 매수함.

MC가 없거나 프로 MC를 두거나 인터뷰 외적인 것도 생각함.

잘 살리면서 '피로도'를 낮출 생각을 하고 있음.

가장 중요한 것은 '제2의 신사임당'을 하지 않을 것임.

 

Q. 유튜브를 사업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방법은 '해외 벤치마킹'임.

시행착오를 줄여가고 있음.

이 분야에 있어서는 벤치마크 대상이 별로 없음.

'사업화'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여부를 판단하고자 함.

리스크를 잘 지면 높은 리턴이 나오므로 사업으로서 시도해볼만한 '베팅'임.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경제 미디어 - 방송국 채널)

 

Q. 유튜브 시장은 계속 될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브랜드의 가치'가 올라갈 것임.

 

Q. 인수 후 진짜 적정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할까?

저는 '싸게' 샀지만 주언규님은 '적당'하게 팔았음.

자영업이고 탈피를 해야 1,000억을 벌겠다는 방향.

'자영업 관점'에서는 20억이 적당했고

'사업화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20억을 베팅해볼만한 가격이었음.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돈을 벌어서 부자가 돼야지!' 보다는 '자아실현' 느낌이었음.

사업이 야구선수면 주식은 코치나 응원단정도임,

자아 실현 테스트.

'메인(사업)'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실패하더라도 테스트하기에 적당한 것이라고 생각함.

 

< 김작가TV 안 파는 이유 >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채널(성공한)'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 분들을 쉽게됨.

만날 수 있고 그 가치가 너무 큼.

 

Q. 앞으로 유튜브를 계속 사실 것인가?

앞으로 재테크 유튜브만 사는 것이 아님.

유튜브는 전체적으로 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함.

'사업화 시도'하기에 잘 아는 '재테크 분야'부터 시작한 것임.

 

< 신사임당님의 존경할 점 >

채널의 장단점. 크리에이터로서 존경할만한.

신사임당은 열심히 사시고 다 성공한 것은 아님.

실패값에서 배우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현명하게함.

사람들은 시도조차 안함.

그리고 돈에 눈을 뜨고 있음.

좋은 라이벌이 사라져서 섭섭한 감정이 듦.

 

< 마무리 >

채널은 잘 사고 잘 팔았음.

그리고 잘 산지는 아직 모르는 것임, 지캬봐야함.

해볼만한 시도고 베팅이여서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