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오히려 좋다?

지금 그 실리콘밸리 은행이 왜 파산하려고 했나?

물론 파산하려고 하는 것을 지금 구제해 주었음.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느냐?

실리콘 밸리에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IT 기업들임.

테크기업들 그리고 테크기업은 '자본'을 필요로 함.

벤처캐피털이 투자를 많이 해주었음.

그리고 실제로 VC에서 돈을 많이 벌었고 번 금액,

현금을 다 실리콘 밸리 은행에 맡겼음.

그런데 이 은행은 그 돈을 받아서 어디에 썼냐?

채권에다가 투자함.

그런데 문제는 금리가 올라가서 채권 가격이 하락함.(수익률 측면에서는 좋음.)

테크 기업들이 힘들어서 돈을 빼는데

여윳돈이 있으면 그냥 주면 되는데 채권을 팔고 줘야 함.(손실 발생.)

그래서 은행이 위험할까 봐 대거 인출을 해서 문제가 터짐.(뱅크런)

모든 원흉은 '금리 인상'에 있음.

 

금리 인상 이제 못한다?

자산 시장에는 호재다! 이렇게 이야기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음.

 

금리를 인상해서 부동산이 하락했는데 여러 가지

이슈가 터져서 금리를 이제 인상 못하니까 호재고 부동산 가격도 회복한다?

'이분법적인 사고'이긴 한대 '대전제'가 무조건 맞아야 함.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금융의 문제들임.

 

SVB(실리콘밸리 은행), CS(크레디트 스위스)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이 금융 시스템적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여지를 더 봐야 함.

지금은 '금융' 자체가 이슈임.

은행에 돈 넣는 것 자체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지금

그런 상태로 가고 있는데 정부에서 난리가 남.

이런 케이스가 은행 말고도 또 있을 수가 있음.

 

코로나-19로 IT 기업들이 호황이었음.

투자 유치를 받아서 활발히 활동함.(은행, 보험사, 증권사)

그런데 만약에 스타트업들이 어려워지거나 파산하게 되면

그러면 그 투자금을 회수를 못하게 됨.

그런 기업들이 많아지면 여파가 '금융'으로 넘어올 수 있음.

 

다른 나라에서도 또 그대로 발생할 수도 있음.

지금도 고금리인데 자꾸 연준에서 금리를 더 높이겠다고 하니까

못 버티는 시행사가 생길 것이고 시행사가 뻗으면

은행이 타격을 맞을 것이고 '연계'가 될 것임.

 

은행들 중에서는 너무 고금리로 힘든 사람들한테

돈 빌려주고 또 그 수익 가져가는 사람도 있음.

캐피털부터 시작해서 은행, 고객이 힘들어지면 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국가에서는 최대한 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지만 또 발생할

여지는 사실은 열려있다고 봐지기는 함.

 

그래서 무조건 금리를 안 올릴 것이고 그것이 호재가 되어서

부동산이 무조건 올라간다?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음.

아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는 않음.

 

지금 부동산 시장에는 '연준의 금리 향방'이 제일 중요함.

그런데 더 안 올릴 가능성이 있음.

그런데 문제는 '금리'에 대한 '리스크'는 조금 지나가버렸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리'임.

'불안한데 내 집 마련 조금 더 지켜볼까? 연기할까?'

그런 분들이 조금 더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듦.

 

앞의 문제가 심리적으로 타격이 오긴 올 것임.

이것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바뀔 것임.

'이게 큰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안심하는 단계가 왔을 때

또 사람들이 조금 더 거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듦.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음.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시점

그다음에 계속 상승하는 시점.

그다음에 상승하다가 꺾이는 시점.

그 다음에 줄곧 하락하는 시점.

 

지금은 4개 사이클 중 줄곧 하락하는 시점임.

다만, 여기서 바닥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는 상황임.

그 다음에 부동산의 본질 자체가 시간의 '복리 효과'를 가져가는 것임.

그래서 긴 시간 동안 투자할 수밖에 없고 중간중간 위기는 옴.

위기를 완벽하게 피할 순 없고 '대비'를 해야 됨.

-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무리하지 않는 포트폴리오 등.

 

당장 좋을지 안 좋을지는 기대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시간을 더 써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