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똑똑하다] 군주론 1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줍니다

2023. 2. 12. 20:4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악마의 책.

금서로 지정되었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핵심만 뽑아서 말씀드림.

리뷰를 살 펴면 '착하기만 사람은 꼭 읽어봅시다?'

원초적인 답 2줄.

'민중이란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아니면

철저히 파멸시켜 버러여한다.'

무릇 인간이란 작은 모욕에는 반격하지만 크게 짓밟히면

반격할 엄두를 못 낸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랑받는 것보다는

두렴의 대상이 되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인간이란 본디 감사할 줄 모르고 신뢰할 수 없으며

거짓말하고 날조하고 돈을 탐하고 위험이 닥치면

도망쳐 버리기 때문이다.

현명한 군주는 약속을 지킬 필요가 없어지면 그 약속을 지켜서는 안 된다.

인간은 사악한 존재다

그들은 군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므로 군주 또한

그들과 맺은 약속을 지킬 필요가 없다.

 

1. 인간은 태생적으로 비열하고 약아빠졌다!

2. 그러니까 말 안 들으면 줘 패도 괜찮다!

 

고전이 보편타당한 진리만을 담고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있음.

군주론?

'군주'론임.

'정치 지도자는 법 위에 있다.'

15세기 전하님만 읽으라고 쓴 글임.

 

독자도 엄청나게 다르게 설정된 이 책을 고대로 받아들이면

게임 공략집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임.

 

'철저히 파멸시켜 버려라!'라는 부분을 다시 봐야 함.

문장에서 생략된 의미를 봐야 함

파멸은 재산을 몰수하고 목을 치는 것임.

반격을 못함, 죽었으니.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철저한 파멸'에 도달할 수 없음.

시대상을 반영해서 듣자면 '민중에게 다정하게 대해줘라!'가 됨.

 

군주제는 민주제로 바뀜.

권력은 힘을 잃어가고 있음.

현대인이 섣불리 받아들였다가는 안됨.

 

군주론에도 '진리'는 있음.

<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 >

군주론은 인간이 완벽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쓰임.

 

민중이란 단어를 주어로 쓰다가도 인간이라고 주어를 바꿈.

군주도 인간이니 그런 '척'이라도 하라는 것임.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든 품성을 완전히 가질 수 없다!

오늘날 리더는 15세기의 군주가 아니기에 잔혹함과 본보기를 보이지 못함.

반대로 종교 윤리에서도 자유로움.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 '정직'과 '진정성'.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오히려 '척'하지 않는 리더임.

불완전하다는 말은 '척'하라는 말이 아니라

완벽하지 않으니 과오를 인정하고 타인의 실수를 이해하라는 것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