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 남아있는 인생이 바뀔 이야기

2023. 1. 14. 19:0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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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BqAFcYdkdQ 

독일 작가 중에 사무엘 울만이라는 분이 있음.

그분의 '청춘'이라는 시가 있음.

그리고 이런 구절이 있음.

 

'그대의 가슴속에 그리고 내 가슴속에는 마음의 안테나가 있음.

인간과 신으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우리는 언제나 청춘일 수 있음.

우리 가슴속에 안테나가 무너지고 정신이 냉소와 비관의

눈으로 덮일 때 그대가 비록 스무 살이라도 노인이지만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희망을 품고 있는 한

그대가 80살이라도  죽을 때까지 청춘임.'

 

100세가 넘으신 김형석 교수님이 계신데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는 60~70대였다고 함.

나이 든 사람들은 가장 높았던 시절을 50대 이상으로 꼽았음.

20~30대로 돌아가고 싶다면 절대 돌아가기 싫다고 함.

그때가 나빠서가 아니라 지금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고 함.

20~30대에 좋았던 것은 건강한 신체 그 딱 하나라고 함.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하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겠느냐?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것 같지만 아니었음.

20~30대는 세상에 대한 불안감도 컸었음.

어떤 가정을 꾸려야 할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삶에서 느끼는 큰 짐이 많았던 시기임.

지나고 나서 보면 그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했을 것을!이라고 했다는 것임.

'그때를 되돌아보니까 지금의 나는 인생을 더 잘 알게 되고

더 잘 누리게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이 훨씬 만족스럽다!'

 

지금 불안하고 막연할 수도 있지만 점점 나아질 테니까

희망을 가지라고 아드님에게 이야기해 주신다고 함.

'세상은 염려한 만큼 나쁘지 않다!'

'삶은 우리 생각이나 걱정보다 훨씬 괜찮은 과정이었다!'

어쩌면 불완전한 상태로 지속되는 사람이 많은 시기임.

이 상태가 앞으로 반복될 것이라고 느껴서 불안한 것임.

하지만 불안한 시기는 머지않아 끝이남.

 

순탄한 삶이 오기 전까지는 불안한 상태가 있을 수밖에 없음.

당연히 잘 풀릴 것이니까, 막연한 불안감에 떨기보다

지금보다 마음 편하게 지내도 될 것임.

 

이미 해본 것들은 내 머리와 몸이 기억함.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 상황을 대처하는데 훨씬 수월해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을 직면하면 뇌가 멈춤.

'경험'은 그 차이임.

 

경험을 해본 사람의 말을 듣고 겪다 보면

겪어보지 못했던 일을 직면하더라도 그 사람이

'말한 대로 흘러가겠구나!'라고 믿으면 편안해짐.

살아가면서 풀리지 않았던 막연한 두려움이 풀려버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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