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의 부자병법] 집값 더 떨어지게 놔두지 왜 규제를 할까?

2023. 1. 12. 08:5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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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7Ew9W1KhOM 

파이낸스 뉴스 기사.

'집값 더 떨어져야 하는데 왜 규제 풀어서 무주택자가 뿔이 났나?'

규제 완화로 무주택자가 이사를 가려했는데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자 뿔이 났다?

편 가르기 의도가 다분한 기사임.

앞으로 더 떨어질 여지는 충분한데 정부가 인위적으로

집값 하락에 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

정부가 인위적으로 제동을 건 것일까요?

 

정부는 지금 '가격'에 관심이 없음.

정부는 '거래'가 나오기를 바랄 뿐임.

그것이 첫 번째임.

급락 · 급등도 문제지만 거래가 안 나오면 다른 유형의 문제임.

집값 하락을 인위적으로 막으려고 푸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을 올리기 위함임.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급속하게 되돌리면서 급하게 반응하고 있다?

호가를 올리면서 부동산 하락세가 둔화될 것이다?

상승과 하락도 쉴 때가 있음.

1.3. 대책에서 파격적인 연착륙 방안을 내놓자 서민들도

집값을 사게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30 MZ 세대가 가혹한 현실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보다 중요한 자산이 있을까요?

가격이 내려가든 올라가든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거래량이 급감되는 것은 새로운 색깔의 위기임.

'거래 활성화를 경착륙을 막겠다!'라고 포장지를 씌운 것임.

현실적으로 월급 한 푼도 안 쓰고 서울 내 집 마련 14년 걸린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님.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가격에 초점을 맞출 경우 왜곡시킬 우려가 크다?

잘 있던 규제를 해제했더니 시장 왜곡을 시킬 수 있다고

진단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임.

규제가 시장을 왜곡시키는 것이고

지금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있는 것임.

 

임대(반값) 아파트 지을 때마다 LH가 적자를 보고 있음.

짓고 싶어도 도깨비방망이 뚝딱할 수 없는 실정임.

 

무주택자 분들도 집을 사면 오르길 바랄 것임.

자본주의에서 투자는 불법이 아님.

 

'상승장' 때 올라타서 수익을 내는 것이랑

'하락장' 저점에 사는 것이랑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임.

상승장 때 편입하는 것이 '기본'이라면

내려갈 때 집을 사는 것은 '고수'의 영역임.

올라갈 때 사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저점에서 사서

내 집 마련을 한다? 어려움.

 

1. 규제 완화가 호재성으로 가격을 소화시킬 부동산이 있고

2. 규제가 풀렸음에도 가격이 그대로인 부동산,

3. 가격이 떨어지는 부동산도 있음.

낙폭이 큰 부동산은 규제 완화에 대한 호재를 단기간 흡수할 것이고

덜 빠진 부동산은 하락 과정이 멈추지는 않을 것임.

 

세수(돈)가 없으면 지자체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없음.

규제가 비정상이고 규제 완화가 정상적인 것임.

적정 거래가 나올 때까지 규제 완화가 계속될 것임.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지역이 있음.

그 지역들을 가고 싶은데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 판단은 올바른 판단이 아님.

선호하는 지역이 있는데 비슷한 레벨이 낙폭이

과대되었다면 그곳을 보는 것이 맞음.

용산 아파트는 지금 사면 안됨.

왜냐하면 덜 빠졌기 때문임.

 

끝까지 버텨낼 확률은 적고 늦게라도 빠지게 될 것임.

사야 될 부동산도 알아야 하지만 사지 말아야 될 부동산도 알아야 됨.

시세(3단계) 공부를 많이 해야 됨.

 

지금은 사야 될 부동산이 생기고 있음.

최근 1년 동안은 추천드릴 곳이 없어서 상담을 하지 않았음.

 

아파트가 분석이 제일 쉬움.

 

시장은 오르내리면서 조화를 이룸.

조화롭게 움직이면 기회를 오지 않음.

그런데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쇼크가 온 것임.

균형 치를 이탈한 것이 '기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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