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의 부지런TV] 규제 풀었지만 여전히 싸늘, 2023년 부동산 시장 전망은?

2022. 12. 29. 20:4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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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시장의 움직임을 봐야 함.

일반적으로 상승 다음에는 하락, 반대도 마찬가지임.

지금 현재 시장이 좋지 못하다면 자연스럽게

상승이 올진 몰라도 최소한 반등을 올 수 있음.

시장을 길게 보면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함.

 

작년 / 재작년 시장 전망은 좋을 수밖에 없음.

직전의 상황을 그대로 투영하기 때문임.

 

2023년도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년에는 반등장이 올 것임.

얼마나 길어져서 상승장으로 갈진 모르지만 반등장이 올 것임.

지금 나타나는 규제 완화는 괜찮은 방법임.

 

원래부터 힘든 것인지 욕심을 부렸는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든지

물건을 줄여야 하는데 반등장이 오면 도움이 될 것임.

 

지금 현재 나오는 규제 완화책이 기대가 커서 미약해 보이지만

반등장 오면 정부에서는 부담스러워 찔끔 밖에 나올 수밖에 없음.

임대사업자제도 어떻게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이해가 됨.

크게 풀었다가는 크게 문제가 되니 그럴 수밖에 없었음.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과정임.

 

전매제한완화, 지방 주택 임대사업자 제도 인센티브 등.

무언가 수가 보일 때 움직임이 보이는데 지금 상승힘이 없어서 안 움직인다?

상승과 하락은 매번 반복됨.

내년에는 반등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심리가 위축되었는데 풀리고 있기 때문임.

버티기에 들어갔음.

그러면 하락폭을 줄이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아왔던 사람들이

'살아나네?' 하면서 사고자하는 마음이 나올 수 있음.

그렇게 쌓여가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음.

그런데 지금 부분을 놓고 판단을 할 필요는 없음.

 

올해 같은 하락은 나오지 않음.

올해 같은 하락은 가장 큰 폭의 하락임.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고민할 것이지만 상식의 문제임.

상식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지금? 지금이 더 심각함.

그런데 하락폭은 지금이 더 큼.

하락폭이 더 큰 이유? 인터넷이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쉽게 투자할 수 있어졌는데 실력을 쌓기 전에 빨리 들어왔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졌을 때 심리 위축을 느끼고 있기 때문임.

 

오히려 규제 완화는 상당히 빠른 이유로 진행되고 있음.

'버텨볼까?'라는 심리로 전환될 수도 있음.

하나의 티핑 포인트가 발생했을 때 반등장이 나타날 수 있음.

 

2008년 금융위기 9월, 10월에 바로 정부 정책이 나옴.

11.3. 모든 규제가 풀리는 대책이 나옴.

대책이 나왔을 때 전 세계가 휘청거리는데 움직이겠어?!

12월에도 분위기가 달라지지 않았고 내년도 시장이 최악이라고 말했었음.

그런데 사실상 투자자로서 기회를 찾았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음.

재건축 규제 완화, 강남 3구 제외 규제지역 해제, 양도세 중과 완화.

이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그 와중에 기회를 보고 있었음.

2009년 1~2월 사이에 강남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함.

 2월에 거래량이 증가했던 상황에서 신문기사에 나왔음.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느냐?

규제 완화가 된다면 시장이 안 좋았다고 하더라도

강남 저가 매수기회로 본 사람들이 있다는 뜻임.

2월에 강남 거래량이 회복되고 3~4월 거래량이 급격히 올라감.

그러자 5~7월이 되자 노도강이라고 불리는 많이 올랐는데

주춤한 곳의 움직임이 시작되었음.

그렇기 때문에 금융 위기 이후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고 했지만 반등장이 나왔음.

 

정부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야 됨.

금융 위기로 시장이 엉망이 되려다 보니 살려줘야겠다! 고 규제를 완화함.

그런데 숨어있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번져나가자 시장의 활성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결국 대출 규제(DTI)를 시작함.

그러자 분위기가 달라짐.

2000년대부터 2008년까지 투자를 많이 해서 더 이상 살 사람이 없었음.

정부가 큰 타격을 입히는 엄청난 정책을 펼치는데 '보금자리제도'임.

강남 등 분양을 하면서 시중 가격의 절반으로 하였음.

분위기가 떨어지면서 그것을 잡으려고 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짐.

금융위기와 같은 급전직하는 규제 완화를 불러서 회복세를 보였는데

그 후 'DTI(대출)'와 '보금자리(반값 아파트)'를 분양하여 다시 분위기가 망가짐.

6억짜리 아파트를 3~4억에 준다고 하니 기다렸음.

시장이 위축되고 심리가 죽고 이것들의 과정이 반복되었음.

 

누군가는 사고 누군가는 팔아야 할 상황이 올 것임.

여러분들은 무조건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해야 됨.

많이 영끌했다면 반등장에 팔아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고 싸게 살 수 있다면 사도 됨.

 

2008년도 이후 사례를 가지고 양극단이 존재했음.

올라간다 내려간다를 말씀드리기에는 녹록지 않음.

 

입지가 좋은 곳을 나는 살 것이냐 나의 상황에 맞게 봐야함.

반등장이 나타난 뒤에 규제가 시작될 수도 있으니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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