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색상] 서울 집값이 한계치에 온 이유와 지방을 나눠서 봐야하는 이유 (후랭이TV)

2022. 12. 21. 20:3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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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전고점을 찾았던 것이 2018년 8월즘에 찾았음.

급격한 상승이 있었음.

급격한 상승 뒤에 비로소 10년 전 가격을 찾은 것임.

그다음부터 2019~2021년 이렇게 엄청 뜀.

3년 동안 폭등이라면 폭등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

10년간 누적된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봄.

지금 이 정도 올랐으면 10년간 누적되어 있었던 인플레이션 부분은

어느 정도 다 반영이 되지 않았나?

거기서 2018년 기준 5년이 지났는데 그 부분까지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됨.

수도권에 2008년, 2010년도 그래프를 보면 2008년도에 꺾였다가

2010년도에 2008년 고점만큼 회복함.

2008년도에 이미 올랐던 가격은 그 당시 유동성이 커버가능한 가격이었음.

그런데 서브프라임모기지 때문에 흔들렸다가 사람들이 덤벼들면서 올라갔는데

그 전고점을 찍고 나서 보니 2년 동안 쌓인 유동성으로는 못 뚫었다고 봄.

그리고 장기 하락으로 갔다고 봄.

이번에도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상승의 재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데드캣 바운스라고 볼 수 있음.

가짜 상승에 속으면 안 됨.

수도권 기준임.

 

올라야 되는데 못 오르는 지역 중 하나가 광주.

부산, 울산으로 가고 다시 대전 쪽으로 갈 것임.

대전 온 다음 대구 오고 물꼬가 트여갈 것임.

판단 기준은 엄연히 공급 물량 기준임.

지방 같은 경우는 광역시도 공급에 솔직하게 움직임.

과거에도 그렇게 흘러왔었음.

부산 같은 경우도 입주물량 찾으면 2009년 2010년 입주물량이 적었음.

그래서 부산이 그때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2014년까지 2배가 오름.

부산의 2025년 물량도 역대급으로 그 수준까지 적음.

부산이 계속 공급 물량이 많았는데 갑자기 부족해지면 배고픔을 느낄 것임.

그것이 상승의 트리거가 될 것임.

 

나중에 광역시급에서 유동성이 쌓이면서 수도권으로

역행하면서 유동성을 채울 것임.

 

대출을 10억 받았을 때 1% 오르는 거랑 1억 받았을 때의

파급력은 당연히 다를 것임.

집값이 5~6억 인 곳은 60% 받아도 3억임.

급여 수준이 확 빠지지도 않음.

 

공급이 부족한 지역들 위주의 흐름들.

공급이 부족하면 전세가가 오를 것임.

그럴바에 차라리 매수하자!라는 이전 수요가 나올 것임.

지방은 전세가율이 70~80%이기 때문에 더 속도가 빠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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