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부동산 하락기에 벌어지는 것들(입주자 모집 승인취소)

입주자 모집 승인 취소건이 발생하고 있음.

하락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임.

경쟁률이 5:1 이상이 돼야 계약서 도장 찍을 맛 남.

그래서 계약을 안 하고 미계약분이 발생하는 것임.

계약금 해제 - 환불 + 위약금(대부분 X2).

분양시점 연기?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

2008~2012년, 2016~2017년 발생함.

2016년에는 동탄 2순위 모집 미달되고 계약 저조로 실시.

2011년 송도 입주 모집 승인 취소 실시.

기업들은 이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반하는 시장이 나오면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음.

'분위기'와 '타이밍'을 찾아야 함.

늦으면 안 됨.

다른 지역들도 이런 것들이 벌어질까?

대구는 사업시행자들의 땅이 공매로 나와버려 시작도 못함.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는 이런 일이 벌어져야 함.

사업시행자들이 자기 돈으로 안 함.

땅만 일부 매입해서 매입 자금, 건축 자금

- PF대출(2 금융권), 이전은 브리지 대출.

사업계획 승인 나면 1 금융권 낮은 금리로 갈아탐.

PF 대출 자체가 흔들리고 박살 나니 공급 자체가 안 될 가능성이 높음.

재건축/재개발 입지 안 좋은 곳은 시공사 자체를 못 구함.

이주비 대출도 못해서 진행도 못함.(사업비로 충당해야 할 판.)

공급 물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음.

 

궁극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려면 공급이 말라야됨.

다시 부동산 관련해서 정부 정책들이 나올 것임.(완화).

투자를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나타날 것임.

다행히 서울은 입주물량이 적음.

금융시장 관련해서 안정이 된다면 나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