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간단하다! 옷 사듯이 생각해라

2022. 11. 4. 09:24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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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사이클과 하락 사이클에서 투자 방법은 다르지만

근본적인 투자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ㅇㅇ브랜드가 ㅁㅁ브랜드보다 좋은데 왜 가격이 싸지? >

좋은 재질과 트렌디함을 갖춘 ㅇㅇ브랜드의 옷이 있는데

지금 세일을 해서 재질이 별로고 트렌디하지 못한 ㅁㅁ브랜드보다

가격이 더 싸게 형성되어 있다면? 살 것이다.

이것을 부동산 투자에 대입하면 된다.

이 지역이 인프라(학군, 편의성, 자연) 등을 보면 저 지역보다

'훨씬 우수한대 왜 이렇게 싸지?'라고 생각되면 사면된다.

결국 실수요가 보는 [매매 가격]과 가(투자) 수요가 보는

[매매-전세 = 갭]을 비교해서 저렴해 보이면

'상대적'으로 가격 접근해서 구입하면 된다.

 

< 아울렛에서 가면 더 싸게 살 수 있어! > 

 

그리고 원래 비싼 옷인데 아울렛 등에서 가면 싸다?

기업의 생태는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런데 왜 싸게 팔까? '상대적'으로 신상품이 나와서다.

하지만 브랜드가 내놓은 클래식함은 불변이니 가격이 저렴하여 빨리 소진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입지가 좋은 지역이나 단지가 상대적으로 신시가지, 신도시의

유입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다면?

없어지기 전에 그때 '할인'된 가격으로 사면된다!

 

< 명품은 아무리 비싸도 지금 매물이 없어서 못 산다! >

 

그리고 '에루샤, 에르메스, 루이뷔통, 샤넬'은 비싸도

좋은 브랜드의 가치, 사람들이 선호해서 오히려 가격이 상승하는?

이런 것들은 매물이 나오면 바로 산다.

여기서 부동산 절대불변인 '입지'로 대변된다.

 

부동산은 옷과 다른 점이 있다.

'필수재'이다.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급이 비탄력적이다.

옷보다 더 가격 상승 요인이 높다는 것이다.

이 점을 잘 새겨서 접근해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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