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0. 11:08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7xgSTCgM2eg
최근에 건축 자재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는데
이번에 건설사도 운영하고 건물 짓는 분도 많이 보는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자재값이 매월 오르고 있습니다.
불과 한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연면적당 가격으로
측정하는 것은 아니긴 한대 대략 500선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웬만한 공사가 천만 원이 넘어갑니다.
200평을 지으면 20억 건축비가 발생하죠.
공사비가 계속 늘어나면서 건축주분들과 마찰이 생기고
저희는 최근에 자재를 미리 다 사놓았습니다.
나중에 또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니까요.
앞으로 신축하기가 되게 좀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자재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해체 심의 기간도 오래 걸리고
각종 비용들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인해서 신축 비용이 많이 드니까 임대료도 많이 오르겠죠.
요즘 보면 신축을 포기한 땅도 많이 보입니다.
자재 가격도 많이 올라간 이유도 있겠지만 그냥
건물만 부신 다음에 내놓은 매물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신축을 하기에는 어려운 시장이 올 것입니다.
반면에 리모델링이 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비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건물을 찾으실 때 신축이랑 리모델링을 검토하시겠지만
연면적이 조금 있는 그런 건물을 노후화된 것을 사서
최대한 리모델링해서 뼈대나 이런 것을 살려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모델링 비용도 올라가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죠.
시공사는 대부분 하청을 주거든요.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일하시는 소장님 빼고는 다 하청을 주는데
이 하청업체에 돈을 못 주니 갑자기 공사하던 사람들이 도망가고
그 현장의 문제들이 많이 발생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준공이 오늘 돼야 하는데 6개월 이상도 안되고 있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중에 공사하실 때 시공사에게 돈을 주었을 때
어느 정도 공정이 되고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줘야지 빨리 줄 필요는 없습니다.
공정률에 따라서 비용 지급이 중요합니다.
시공사가 꼬마 빌딩 같은 경우 메이저 업체가 하기 어렵습니다.
영세한 시공사가 많이 붙거든요.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해서 시공사 선정도 중요합니다.
견적 받을 때 무조건 싼 곳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공사의 능력과 투명성.
싸게 하면 나중에 금액을 더 올립니다.
공사도 제대로 진행 안되고요.
견적도 중요하긴 하지만 회사를 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공사한 것이 있다고 하면 맡겨보신 분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죠.
연면적이 어느 정도 되면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리모델링이 유리하죠.
금리도 올라가는 상황에서 투자도 신중해야 합니다.
지금 자재뿐만 아니라 막 다 오르고 있습니다.
차값, 과일도 엄청 올랐고요.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있죠.
공사비 부담이 전반적으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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