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그 지역을 리딩하는 단지(입지)를 사라

2022. 8. 30. 10:15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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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간단하다.

자본주의의 효시인 미국에서는 주식이

가계의 80%를 차지하고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가계 자산의 80%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부동산 투자의 방향성을 믿고

과연 어떤 종목을 선택할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부동산은 크게 '공급'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별로 공급 차이가 나 부동산 가격의 방향이 엇갈린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사야 할까?

인구가 감소되어도 서울대는 미달 나지 않는다는 개념을

착안해서 그 지역의 최고 입지를 사면 된다.

그 이유는 매우 심플하다.

지역의 공급 부족과 수요 유입으로 오르는 최고 입지 단지를 사면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다.

최고 입지 단지가 올라서 그 지역이 오르는 것인지.

그 지역이 올라서 최고 입지 단지가 오르는 것인지.

완벽하게 구분할 순 없지만 전자에 가깝다.

마치 시총 1위 삼성전자가 코스피를 견인하는 것과 같다.

고로 그 지역이 오르면 최고 입지 단지가 오르고

최고 입지 단지가 오르면 그 지역이 올라서 선순환이 구축된다.

결국 그 지역을 리딩 하는 단지를 사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은 단지는 지역의 방향에 의존하게 된다.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단지를 사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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