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 투자는 책과 함께 - 최준철] 독점의 기술

https://www.youtube.com/watch?v=Z09tdl4miHc&t=59s

월마트가 독점 회사라고 하면 많이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스케일이 크니까 바잉 파워가 크고 지점이 많고

'월마트는 싸다.'라는 브랜드가 있고

'그러니까 독점이지!'라고 하지만

저자는 틀린 해석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월마트의 독점은 처음에 독점을 확보할 때

월마트가 시골에서 시작을 하거든요.

그런데 시골 시장이 뻔하지 않습니까?

그 뻔한 시장에 대형 마트를 내버리면 이 마트 외에는

아무도 그 시장에는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경쟁사들, 그 당시 강자들은 무시했다는 거죠.

'시골에서 장사하는 애?' 정도로 생각한 거죠.

그리고 그 독점의 요소를 파악 못했다는 것입니다.

기묘한 전략.

작은 시장부터.

작은 시장부터 들어가서 장악하는 그걸로 하나하나 완성해나갔다.

이것이 독점의 기술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