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6. 12:5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아웃퍼폼 한 8인의 CEO를 조사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피어 그룹과 다른 의사결정 그리고
다른 행동을 했다는 것뿐인데 알고 보니
그들이 했던 특정 행동들은 놀랍게도 비슷했다는 겁니다.
주로 겹쳤던 부분은 '자본 배분' 활동이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CEO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 배분을 잘 고민해야 하죠.
CEO는 두 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운영하는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좋게 만드는 것이 하나 있고
또한 그 이익을 재투자, 배치, 분배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이 두 번째 활동도 똑같이 중요해지죠.
주당 실적에 영향을 미치죠.
같은 수준의 매출과 같은 수준의 잉여현금흐름을 보이는
동일한 영업 결과를 가진 두 회사가 20년 동안 꾸준히
그렇게 간다고 했을 때 두 회사가 자본 배분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을 한다면 주주에게 돌아갈 두 회사의
주당 실적 또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 프레임워크에서 자세 볼 것은
한 기업의 CEO가 투자할 재원을 마련할 곳은 3가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잉여현금흐름을 쓸 수가 있고 증자를 할 수 있고 부채 발행도 있을 겁니다.
그것이 다입니다.
그럼 그 재원으로 할 수 있는 5가지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업에
투자를 하거나 다른 회사를 인수하거나
배당을 지급하거나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단기간은 영향을 주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재원과 사용처.
기업에 자금이 들어오는 곳과 그 자금이 배치되는 곳입니다.
재원에는 자연스러운 순서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이 먼저 있죠, 조달 비용이 제일 적습니다.
단순히 영업 이익의 마진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순 운전자본과 CAPEX를 어떻게 정밀하게 최적화할지 고심해야 하죠.
세금도요.
강 기적인 복리 수익률에 세금도 중대한 영향을 끼치니까요.
내부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없다면
다른 재원을 찾아봐야겠죠.
그다음이 부채입니다.
부채를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하죠.
이상적인 레버리지 밴드 폭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시클리컬 하강 국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를 포함해서요.
레버리지를 밴드 폭 내에서 유지하는 것을 지켜야 합니다.
보통은 EBITDA 2~4배죠.
주식 발행에 있어서는 매우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죠.
하지만 주가가 높은 수준에 있을 때는 그렇게 하기도 해야 합니다.
대규모 딜을 추진할 때는 발행하기 조금 더 편하죠.
가장 모범 사례가 워런 버핏입니다.
1998년 그의 주가가 PBR 사상 최고점을 기록할 때
주식을 활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사용처를 봅시다.
기본 핵심이 되는 자본 배분 대안은
오가닉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확실히 주당 가치를 더하는 높은 확률의 선택지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것이 자본 배분의 메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선택지 계산이 타당하기만 하면
고객 획득비용(CAC) 대비 고객 생애가치(LTV).
계산이 매력적이기만 한다면 최대한 그쪽으로
나아가려고 할 것입니다.
오가닉 성장 니즈가 채워진 후에도 잉여현금이 남는다면
다른 선택지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배당입니다.
워런 버핏은 임기 동안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본을 다른 목적으로 쓰게끔 남겨두려 했죠.
자사주 매입은 적극적이었죠.
기업의 향후 실적과 이익을 예상해보는 데에 있어
그 회사의 CEO보다 더 나은 자리는 없습니다.
시장이 이따금 자신의 기업 가치를 잘못 산정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럼 매력적인 이익으로
자사주 소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벤치마크를 제공해준다는 점도 있습니다.
인수를 통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인수 건들의 2/3 또는 3/4은
사실상 가치를 파괴해버립니다.
대규모 인수건을 간헐적으로 해야 합니다.
매력적인 건들이 나올 때까지 오래 기다리는 거죠.
20년간 3건의 인수로 주주들에게 크나큰 가치를
창출해주는 CEO도 있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어떻게 가치를 정할지 명백한 플랜이 필요하죠.
인수는 보통 높은 확률의 비용 절감 가능성을 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워싱턴 포스트 CEO 중 한 명인 캐서린 그레이엄은
위 내용들을 다 지켰습니다.
사업으로부터 나오는 잉여현금흐름을 최적화하고
인수 건을 위해서 간헐적으로 부채를 활용하고
주식 발행은 전혀 하지 않죠.
지속적으로 업계 최저 배당을 지급하였고 잉여 현금을
창출하면서도 큰 투자가 필요 없던 기존 사업에 재투자했으며
인수 완료한 이후에는 필요시 부채도 감소시켰습니다.
자사주는 40%나 매입했죠.
1. 자본 배분은 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2. CEO가 직접 해야 하는 일입니다.
3. 여러분의 기업을 가능한 1주당 관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주들에게 파이를 쪼갰을 때가 무척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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