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주식 투자 수익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우리는 말이 되는 투자를 합니다.

말이 안 되는 투자를 강요받지 않죠.

가능성의 영역을 축소하는 것은 실수죠.

우리는 선물도 사고 채권도 사고

환도 사고 기업도 삽니다.

규모 때문에 영역이 줄어드는 것이지

스스로 활동 범위를 제한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투자 결과를 창출하는 데에

특정 형식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모 펀드, 헤지 펀드, 뮤추얼 펀드 등

단순히 투자 형태가 중요하다면 우리도 뭐라든

이름을 갖다 붙였을 것입니다.

진정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운용하는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잘 아는지 경쟁력을 잘 아는지

유리한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을 잡을 수 있는지

전혀 기회가 안 보이면 물러나 있을 수 있는지입니다.

오히려 많은 돈들이 몰리면 경쟁이 높아집니다.

투자 영역이 기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기회를 만들기 때문입니다.